옥천소방서 직원이 옥천군 이원면 원동리에 있는 AI방역초소 탱크에 물을 채우고 있다.
옥천소방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을 위한 방역 급수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옥천소방서에 따르면 옥천군에서 방역활동 급수지원 요청에 따라 지난 30일부터 동이면 금강IC앞, 이원면 원동리, 청산면 판수리, 청성면 만월리에 설치된 AI방역초소 물탱크에 펌프차량, 물탱크차량을 이용해 지금까지 80t의 급수를 지원했다.
배달식 소방서장은 "AI차단을 위해 방역이 종료될 때까지 가능한 모든 소방력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