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호단체, 음성 양계농장 살처분 반대

2014.02.12 10:44:21

동물 보호단체의 반발로 국내 1호 동물 복지농장인 음성군 대소면 A 농장의 닭 살처분이 차질을 빚고 있다.

음성군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지역 반경 3㎞ 위험지역에 포함된 이 농장의 닭 3만여 마리를 살처분하기 위해 지난 11일 오전 9시께 공무원 120여명을 투입했다.

그러나 이날 오전부터 동물 보호단체 회원 10여명이 닭 살처분을 반대하는 퍼포먼스를 하면서 살처분 중단 등을 요구하고 있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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