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45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금 1개, 동 2개를 획득했다. 박환-이요한은 지난 3월 17일부터 24일까지 전북 순창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복식종목 최강콤비의 면모를 보여줬다. 복식 2경기와 단식 1경기 토너먼트로 치러진 단체…
[충북일보] 새마을문고 충주시지부는 25일 장애인복지시설인 충주시 금가면 '숭덕꿈터'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숭덕꿈터'는 장애인들에게 직업훈련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응훈련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사람중심의 의미있는 삶을 지원하는 시설이다. 충주…
[충북일보] 여대연(59)괴산군 행정복지국장이 25일 명예퇴임식을 갖고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여 국장은 1984년 6월 공직에 입문한 후 2019년 7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괴산읍장, 행정복지국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실무자로서 1997년 괴산군민장학회를 설립하고 1996년 괴산사랑상품권(지…
[충북일보] 보은중학교(교장 홍석영) 사격부가 '제48회 회장 배 도내사격대회' 겸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1차 평가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냈다. 보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보은중학교 사격부는 지난 22일 청주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출전해 남중부 공기소총 부문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충북일보] 충주 하트풀봉사단은 최근 산척면 영덕리 일원에서 하트풀봉사단과 함께하는 '사랑의 감자심기봉사'를 진행했다. 하트풀봉사단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하트풀봉사단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산척면 영덕리 일원 밭에서 씨감자를 직접 심었다. 이번에 심은 감자는 6월에 수확해 어…
[충북일보] 충주시 대소원면 생활개선회는 22일 '2024 충주시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 이어달리기'의 일환으로 대소원면 중검단 어르신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을 실천했다.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대소원면 중검단 마을회관에서 정성으로 만든 삼계탕과 떡 등을 어르신들께 대접하며 안부를 묻는 등 뜻깊…
[충북일보] 충주시 목행용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마음과 마음을 잇는-더 가까이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취약계층 20가구에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해당 사업은 1인 가구 독거노인과 청장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매달 5만 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
[충북일보] 용인시 명주병원 신명주 병원장이 22일 충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신 병원장은 충주고등학교 46회 졸업생으로 현재 명주병원장과 대한병원장협의회 정책이사로 재임 중이며, 올해 충주고 총동문회 부회장을 맡아 고향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그는 또 기부금의 30…
[충북일보] 보은 동광초등학교(교장 김귀숙)는 학년 초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고 배려와 존중의 학교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새 학년 학교폭력 예방주간 캠페인'을 운영했다. 동광초에 따르면 학교폭력 예방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피켓('혼자가 아닌 우리'…
[충북일보] 진천중학교(교장 이종만)가 2023 핸드볼 아카데미 남자중등부 우수학교에 선정됐다. 대한핸드볼협회가 운영하는 핸드볼 아카데미(HAK : Handball Academy Korea)는 2023년 핸드볼 지도자 인증제도를 도입해 1년 동안 운영한 결과 핸드볼 엘리트팀 운영 초·중·고에서…
[충북일보] 단양군 매포읍의 한 지역주민 도움으로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은 6인 가족이 있어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매포읍에 거주하는 6인 가족의 가구주 A씨는 오는 5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새로운 집을 찾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지역에 가족들이 함께 거주하기 적합한 주택…
[충북일보] 제천시 가족센터가 최근 3월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으로 삼한의 초록길 근처 딸기 농장에서 '딸기 따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18가족 65명이 참여해 딸기 따기와 딸기 라테 만들기 체험을 하며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가족과 함께하기에 어…
[충북일보] 새벽에 갑자기 쓰러져 뇌사 상태에 빠진 50대 가장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4명에게 새 생명을 주고 하늘의 별이 됐다. 충북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최병배(59)씨는 지난달 24일 새벽 물을 마시러 나왔다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최씨는 급히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으나 의식…
[충북일보] 청주시는 안전정책과 임찬규 화학안전팀장이 15년 연속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화 등 안전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물놀이 안전 유공자 표창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임 팀장은 물놀이 안전을 위해 체계적인 대책을 수립하고 사고 위험을 사전에 방지한 공로…
괴산군의회 안미선 의원이 21일 충북시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안 의원은 지역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가치관을 가진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이끌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실제로 괴산군의회 청소년 의…
[충북일보]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해 3년 만에 진천군 백곡면에서 태어난 아이의 첫돌을 축하했다. 한 총리는 21일 백곡면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아이 첫돌을 축하하기 위한 행사장을 찾아 가족에서 꽃다발과 선물을 전하며 건강한 성장을 응원했다. 이날 축하 장소에는 한 총리, 송기섭 진천군수…
[충북일보] 박도건 세종시 테니스 선수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 세종 138호에 가입했다.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조치원읍장실에서 박도건 선수에게 나눔리더 인증패를 전달했다. 박도건 선수는 실업연맹 우승, 안동오픈 복식 3위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
[충북일보] 이대희 성원메디칼㈜ 대표이사가 20일 '51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기념식은 상공업 진흥과 국가경제발전에 이바지한 상공인들의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경제계 행사로 청주…
[충북일보] 김재준(사진) 충북옥외광고협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 협회장은 20일 서울 송파구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개최된 한국옥외광고협회 52회 정기총회에서 옥외광고문화 정착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김 협회장은 지난 2018년부터 충북옥외광고협회장…
[충북일보] 충주시 봉방동 향기누리봉사회는 20일 홀몸노인을 위한 반찬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홀몸노인 30가구에 사골국, 얼갈이김치, 연근당근장조림, 어묵볶음, 브로콜리무침 등을 정성껏 마련해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성숙 회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환절기에 건강…
[충북일보] LG에너지솔루션이 사내 헌혈 캠페인으로 지역 내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헌혈 캠페인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20일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에서 진행했다.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는 지난 2007년부터 헌혈 캠…
[충북일보] 보은군 삼승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명례)가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맞춤형 외국어(베트남어) 강좌를 운영해 눈길을 끈다. 군에 따르면 삼승면 주민자치위원회의 맞춤형 외국어 강좌는 베트남 등 다양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통해 부족한 영농인력 수급 문제를 해결하는 농가와 외국인…
[충북일보] 증평군가족센터(센터장 현연희)가 성장기 아동들의 건강하고 고른 성장 발달을 위한 '키즈 발레'를 운영한다. '키즈발레'는 다문화가정 및 일반가정 6세~8세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19일부터 12월 10일까지(매주 화요일 16:30~17:30) 총 35회기에 걸쳐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발…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19일 소방청이 주최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에서 김상구 남한강수난구조전문의용소방대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2004년 2월 19일 남한강수난구조전문의용소방대에 입대한 김 대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각종 재난 발생…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충주 중앙탑면에서 119구급대원들의 도움으로 산모가 구급차에서 무사히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다고 18일 밝혔다. 충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7시 41분경 산모가 진통을 호소한다는 신고를 받고 서충주119안전센터 구급대가 산모의 자택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