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7일 산학협력처 세미나실에서 일학습병행제 듀얼공동훈련센터사업 활성화 및 추진 방향 협의를 위한 듀얼공동훈련센터 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는 최순철 산학처장, 지자체, 참여기업체 대표 등 7개 기관의 운영위원 12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2017년 일학습병행제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 후 2018년 사업 운영 계획 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후 듀얼공동훈련센터의 2018년도 인프라지원금 예산액이 참석자 전원의 찬성으로 심사에 통과되었다. 또한 운영위원들은 제도의 안정된 정착과 적극적인 지원, 질적관리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했다. 황병길 학장은 "시청, 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한국산업인력공단, 충주상공회의소, 학습기업, 훈련 관련전문가와 정보를 공유하고 일학습병행제 연착륙과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유관기관의 의견을 반영하여 내실있는 일학습병행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1일 경북 포항시 재해구호협회에 지진피해 성금 80만원 기부했다. 이 성금은 교직원들이 뜻을 모아 지난달 23일부터 1주일간 마련했다. 황병길 학장은 "비록 금액은 크지 않지만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 받는 시민들이 하루 빨리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 고 말했다. 포항에는 11월15일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해 많은 피해를 봤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기계시스템과 재학생(강대현 등 6명, 지도교수 장성철)들이 '2017창원전국지능로봇경진대회'에서 대학부 은상(창원시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2017창원전국지능로봇경진대회'는 지난 25~26일 창원컨벤션센터 제3전시장에서 개최되었으며, 경남대학교 및 시사코리아(주)가 주최하고 경남대 로봇지능기술연구센터 및 (사)로봇진흥회 주관으로 전국 초·중·고 및 대학생 약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 대회에 충주 폴리텍대 기계시스템과 재학생들은 지난 8개월간 받은 기술교육을 바탕으로 '자동주차 고임목 매니퓰레이터'를 개발, 참여했다. 이번에 개발한 작품은 자동차 주차 시에 주차브레이크만으로는 경사로에서 사고 위험이 내재되어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주차 시 자동으로 바퀴에 고임목이 괴어지도록 한 것으로 주차 안전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병길 학장은 "학생들이 그간 받은 기술교육을 바탕으로 다양한 경진대회에 참여하도록 유도, 그간 배운 기술을 향상시키고 바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현장형 기술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학장 황병길)는 23일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기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2018년도부터 전국용접기능경기대회를 충주 폴리텍大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으며, 용접 전문 기술인 양성, 기술협력, 재직자 교육 등 다양한 부분에서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또한, 용접조합에서 교육환경 개선과 학교 발전을 위해 충주 폴리텍大에 용접기 5대와 용접봉 500kg(2천만원 상당)을 기증했다. 황병길 학장은 "충북 북부지역 유일 국책특수대학으로서 국가기간산업의 전문 기술인 양성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뿌리산업인 용접 기술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기갑 이사장은 "우리나라의 뿌리산업 인 용접산업 발전과 전문 기술인 양성을 위해서 충주 폴리텍大와 긴밀한 업무협력을 하고 특히, 2018년 전국용접기능경기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27일 듀얼공동훈련센터형 일학습병행제 현장 외 훈련(OFF-JT)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부터 ㈜케이피에프 등 4개의 기업체에 근무 중인 학습근로자 13명은 15~20주간 매주 금요일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과정은 국가직무능력표준(이하 NCS)을 기반으로 하여 기업이 요구하는 직무 중심으로 편성하였으며 교육시간은 120~160시간이다. 충주 폴리텍대는 2015년 5월 '일학습병행제 듀얼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되어 현재까지 42개 중소기업의 일학습 프로그램 및 교재를 개발하였으며 지속적으로 협약업체 발굴과 프로그램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황병길 학장은 "현장외훈련(OFF-JT)교육을 통해 직무의 이론, 실습 등을 지원하여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학습근로자의 직무능력을 향상시켜 참여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교육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19일 '스마트모바일ICT활용 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19~28일까지 8일 동안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 ICT 관련 지식과 활용이 미숙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지식 정보사회에 필수적인 ICT 분야의 기본역량을 제고하여 중장년의 업무능력향상에 도움을 주고 모바일활용, 컴퓨터일반, 정보검색, 응용프로그램활용 등 편리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 된다. 황병길 학장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 ICT 관련 지식과 활용이 미숙했던 45세 이상의 중장년층이 이번에 진행되는 집중적인 단기 기술 교육훈련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컴퓨터, 모바일 기능의 편리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19일 본관 소회의실에서 IBK기업은행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IBK기업은행 충주지점 송민희 지점장을 비롯한 1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계시스템과 정윤호 학생 등 모범학생 4명이 총 2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황병길 학장은 "중소기업의 발전에 가장 중요한 기반은 우수 인재육성이다" 며 "앞으로도 충주폴리텍대학 학생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기계시스템과 이은우 학생이 지난 25일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경진대회에서 '미세먼지 및 황사발생시 탈·부착이 가능한 주름 마스크 내장형 모자'로 동상(한국특허정보원장상)을 수상, 특전으로 해외연수기회도 부여 받았다. 이번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경진대회는 한국대학발명협회, 한국폴리텍대학, 국립공주대학교, 한양대학교에서 공동 주최해 전국에서 약 5천여명의 청소년·대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지난 7월 28일 1차 서류 심사 통과 작품을 대상으로 본선 심사가 진행되었다. 이번 발명은 경남 김해시 ㈜SDL테크(대표이사 김한주)에서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기계시스템과 장성철 교수에게 개발 의뢰를 한 제품으로 올해 4월부터 공동연구를 통해 한국기계가공학회, 한국산업융합회, 한국동력기계공학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받은 제품이기도 하다. 이번 발명으로 개발된 '주름 마스크'는 기존 마스크에 비해 여과면적이 3배 이상 높고 소비자가 숨쉬기 편하게 개발 되었으며 이에 따라 내구성도 높인 제품이다. 여기에 더해 모자속에 쉽게 넣을 수 있도록 하여 황사·미세먼지 경보가 내려지면 바로 착용이 가능하도록 개발 된 제품이다. 특히, 기존의 마스크에 비해 김서림 현상을 줄여 안경을 쓰는 소비자들이 편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어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황병길 학장은 "학생들이 발명 경진대회, 프로젝트 경진대회와 같은 외부 경진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 학생들의 창의력과 기술력을 높이고 취업 후에도 현장에 바로 적응할 수 있는 융합형 현장기술인재를 양성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캠퍼스는 2018학년도 전문기술(기능사) 과정 신입생을 11월부터 기계시스템, 산업설비, 전기제어, 전자기술, 자동차학과에 286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 폴리텍대는 25일오후 대학본부 1층 회의실에서 교학처장과 학생회 간부들이 참여한 가운데 '참人폴리텍 HI-Five 캠페인' 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참人폴리텍(Charming Polytechnic)은 기술 교육 뿐만 아니라 최근 기업에서 신입사원 채용 시 중점을 두고 있는 인성 교육을 실시, 재학생들이 인성을 겸비한 융합형 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한국폴리텍대학만의 인성교육 브랜드이다. 특히 참人폴리텍 HI-Five 캠페인은 충청권역 한국폴리텍Ⅳ대학에서 실시하는 인성 캠페인으로서 영어의 'Hi' 와 'High'의 중의적 의미를 담고 Five는 다섯 가지 기본예절(인사, 경어사용, 시간준수, 정리정돈, 감정조절)을 지칭하는 말로써 다섯 가지 기본을 지키며 인성을 겸비한 최고의 기술인재를 지향하는 캠페인이다. 권민수 교학처장은 기업에서 신규 직원 채용 시 인성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학생회 간부들을 중심으로 HI-Five캠페인이 잘 실행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황병길 학장은 "기업에서 신입사원 채용 시 인성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상승하고 있으므로 참人폴리텍을 중심으로 재학생들이 기술뿐만 아니라 인성을 겸비한 최고의 인재로 양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에서는 현재 중장년층 대상 베이비부머 교육과정을 모집하고 있으며, 교육과정은 전기 내선공사이고 교육기간은 5월 22일~10월 13일까지, 교육 대상자는 만 45~ 만 62세까지 실업자, 전직예정자, 영세자영업자(연매출 1억 5천만원 미만)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교직원 20여명은 11일 캠퍼스 화단 부근에 주목 2그루, 영산홍 100주로 꽃동산을 조성하고 감나무 묘목 등을 심었다. 황병길 학장은 "그간 사과나무 재배뿐만 아니라 캠퍼스 진입로를 따라 줄지어선 메타세콰이어길 등 독특한 외경을 자랑하는 충주캠퍼스에 감나무 과실수와 같이 새로운 수목 재배를 더해 아름다운 캠퍼스를 만들겠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정서 함양 및 자연친화적 캠퍼스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참人폴리텍' 인성교육 향상을 위해 지난해부터 감나무 과실수 재배를 확대하기 시작했으며, 지난 7년간 캠퍼스 울타리 부근에 사과나무를 재배해 매년 학생들에게 자체수확한 사과를 지급하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무상기부해 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제72회 식목일을 맞아 4일오후 교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목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캠퍼스 화단 부근에 주목 2그루, 영산홍 100그루로 꽃동산을 만들었으며, 감나무 묘목 등을 심었다. 황병길 학장은 "그간 사과나무 재배뿐만 아니라 캠퍼스 진입로를 따라 줄지어선 메타세콰이어길 등 독특한 외경을 자랑하는 충주캠퍼스에 감나무 과실수와 같이 새로운 수목 재배를 더하려고 한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정서 함양 및 자연친화적 캠퍼스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지난해부터 감나무 과실수 재배를 확대하기 시작했으며, 지난 7년간 캠퍼스 울타리 부근에 사과나무를 재배해 매년 학생들에게 자체수확한 사과를 지급해왔다. 또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무상기부하는 등 교육적 목적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공헌에도 힘쓰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폴리텍Ⅳ대학 충주캠퍼스 황병길 학장은 지난달 30일오후 3시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인 다온기업을 방문, 학습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다온기업은 자동차 부품 및 생산설비 유지보수 업체로 지난해 10월부터 일학습병행제도를 진행하고 있다. 정부 주도로 추진되고 있는 일학습병행제는 기업이 취업을 원하는 청년을 근로자로 채용, 학교 등 교육기관과 함께 현장에서 체계적인 교육 훈련을 실시하고, 교육훈련을 마친자의 역량을 국가 또는 해당 산업계가 평가하여 자격으로 인정하는 제도로서 현재 다온기업의 학습근로자들은 한국폴리텍Ⅳ대학 충주캠퍼스에서 OFF_JT(현장외 훈련)로 교양 및 이론교육을 받고 있다. 황병길 학장은 "불필요한 스펙 쌓기에 소모되는 사회적 비용감소와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해 시행된 일학습병행제의 취지에 맞게 적절하고 효과적인 교육이 기업체 내에서 진행되길 바란다"며 "충주캠퍼스 또한 기업체의 일학습병행제 운영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관으로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29일 본관 소회의실에서 'IBK기업은행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IBK기업은행 김상조 충주연수원장과 김호진 충주지점장을 비롯한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기제어과 이규환 학생 등 모범학생 5명에게 총2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황병길 학장은"우수인재 육성은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에 가장 중요한 밑바탕이다" 며 "앞으로도 더욱 협력하여 지역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16일 오후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긴급현안사항 공유를 위한 전교직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법인에서 주관한 긴급 현안사항 점검회의를 통해 논의된 사항을 전교직원과 함께 공유하고, 현 시국에 교직원에게 요구되는 업무적 자세에 관한 당부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황병길 학장은 "대통령 궐위라는 유래를 찾기 어려운 상황 속에 놓여있는 만큼 모든 교직원들의 기민한 자세와 흔들림 없는 업무수행이 필요한 때다"며 "공직자로서의 품위와 자세를 잃지 말고 기관 본연의 목적 성취를 위해 매진하자"고 말했다. 또한 고객만족도 향상(전체캠퍼스 중 전년대비 6위 상승)과 모집성과 확대를 위한 자발적 노력의 필요성을 모든 구성원이 함께 절감하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현재 기계시스템, 산업설비, 전자기술과에서 2차 추가모집을 진행중에 있으며, 모집기간은 3월 24일까지이다. (입학문의043-850-4200)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2일 본관 3층 강당에서 기능사 1년 과정 입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학년도 융합형 테크니션 입학식을 가졌다. 황병길 학장은 "새로운 시작을 위해 충주캠퍼스에 입학을 한 만큼 '참人폴리텍'을 기반으로 인성을 겸비한 융합형 기술인재로 거듭나길 부탁하며 '평생기술'이라는 '희망의 키'를 1년간의 집중 기술 교육을 통해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캠퍼스는 충북북부지역 유일 국책특수대학으로서 △기능사 1년 과정, △일반고 위탁과정, △베이비부머 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취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입학을 할 수 있다. 현재 기계시스템, 산업설비, 전자기술과에서 약간 명의 추가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입학 문의는 충주캠퍼스 교학처(043-850-4200)로 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도 자치연수원을 청주에서 제천으로 이전하는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지만 현 청사의 활용 방안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이전을 결정한지 벌써 3년이 넘었지만 방안을 찾지 못한 채 도민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만 보이고 있다. 12일 충북도에 따르면 신축 자치연수원은 제천시 신백동 10만763㎡ 부지에 연면적 8천215㎡, 4층 규모로 지어진다. 건축비는 도가, 대지비는 제천시가 부담하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총 615억원이 투입된다. 도는 오는 2025년 12월까지 건축 공사와 이전을 완료한 뒤 2026년 새 청사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자치연수원은 연수생 1천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강당을 비롯해 교육 공간, 사무동, 잔디 대운동장, 직원 숙소동 등으로 꾸며진다. 다른 교육기관과 달리 연수생 숙소는 건립하지 않는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수생들이 민간 숙박업소를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연수원 이전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에 제천시는 낡고 오래된 숙박시설의 리모델링과 워케이션(원격근무) 센터 구축 등 관련 시설을 보강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연간 교육생 1만여명이 방문하고 지역 농특산품 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사활을 걸고 추진하고 있는 주요 핵심 현안의 운명이 다음 달 판가름 날 것으로 전망된다. 바이오 특화단지의 오송 유치와 K-바이오 스퀘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여부가 결정된다. 청주국제공항 기반시설 확충 사업의 추진이 정해지는 연구용역 결과도 나온다. 민선8기 후반기 도정 운영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만큼 도는 최대 성과를 거두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2일 도에 따르면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전국 지자체 간 유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를 마감한 결과 충북을 비롯해 11개 지자체가 도전장을 던졌다. 올해 상반기 중 지정이 예상되는 가운데 도는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일찌감치 공모 대응 추진단(TF)을 구성해 운영 중인 도는 국내외 기관·기업 등과 업무협약을 하며 특화단지 조성과 운영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유치 후보지인 청주 오송이 지난해 7월 바이오의약품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올해 4월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혁신특구로 잇따라 지정된 것도 긍정적이다. 도는 이런 성과에 바이오 특화단지까지 지정되면 첨단바이오 전·후방 밸류체인을 완성할 수 있는 최적지라는 점을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