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교직원 식목행사 추진

주목 2그루, 영산홍 100그루,감나무 등 심어

  • 웹출고시간2017.04.05 15:16:13
  • 최종수정2017.04.05 15:16:13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제72회 식목일을 맞아 4일오후 교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목행사를 실시했다.

[충북일보=충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제72회 식목일을 맞아 4일오후 교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목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캠퍼스 화단 부근에 주목 2그루, 영산홍 100그루로 꽃동산을 만들었으며, 감나무 묘목 등을 심었다.

황병길 학장은 "그간 사과나무 재배뿐만 아니라 캠퍼스 진입로를 따라 줄지어선 메타세콰이어길 등 독특한 외경을 자랑하는 충주캠퍼스에 감나무 과실수와 같이 새로운 수목 재배를 더하려고 한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정서 함양 및 자연친화적 캠퍼스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지난해부터 감나무 과실수 재배를 확대하기 시작했으며, 지난 7년간 캠퍼스 울타리 부근에 사과나무를 재배해 매년 학생들에게 자체수확한 사과를 지급해왔다. 또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무상기부하는 등 교육적 목적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공헌에도 힘쓰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