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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폴리텍대, 전국지능로봇경진대회 대학부 은상 수상

기계시스템과 강대현 등 6명

  • 웹출고시간2017.11.27 15:39:27
  • 최종수정2017.11.27 15:39:27
[충북일보=충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기계시스템과 재학생(강대현 등 6명, 지도교수 장성철)들이 '2017창원전국지능로봇경진대회'에서 대학부 은상(창원시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2017창원전국지능로봇경진대회'는 지난 25~26일 창원컨벤션센터 제3전시장에서 개최되었으며, 경남대학교 및 시사코리아(주)가 주최하고 경남대 로봇지능기술연구센터 및 (사)로봇진흥회 주관으로 전국 초·중·고 및 대학생 약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 대회에 충주 폴리텍대 기계시스템과 재학생들은 지난 8개월간 받은 기술교육을 바탕으로 '자동주차 고임목 매니퓰레이터'를 개발, 참여했다.

이번에 개발한 작품은 자동차 주차 시에 주차브레이크만으로는 경사로에서 사고 위험이 내재되어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주차 시 자동으로 바퀴에 고임목이 괴어지도록 한 것으로 주차 안전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병길 학장은 "학생들이 그간 받은 기술교육을 바탕으로 다양한 경진대회에 참여하도록 유도, 그간 배운 기술을 향상시키고 바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현장형 기술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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