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소이면은 25일 지역 4개 사회단체회원 및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면 시가지를 중심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소이면 만들기를 위한 국토대청결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 남녀지도자, 각 마을 이장, 주민자치위원 등 사회단체 회원과 소이면사무소 및 군청 직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시가지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치우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조남설 소이면장은 "수확기라 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국토대청결 활동에 솔선수범 동참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토대청결활동을 전개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소이면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소이면은 24일 면사무소에서 '2017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이면과 음성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청사 내에서의 가상 화재를 설정해 신속한 화재신고 및 주민대피와 부상자 후송 등의 훈련은 물론 초기 진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소화기작동법을 교육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조남설 소이면장은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화재 시 대피요령 및 소화기 작동법을 체득하고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한 화재대응 체계를 확립함으로서 실제로 화재가 발생할 시에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대응 능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소이면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봉전리 국화동산에서 '제1회 소이면 국화 분재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면민들이 은은한 국화 향을 즐기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충도3리 김미숙씨와 비산3리 이장 전희근씨의 협조를 받아 국화 분재 50여 점을 선보인다. 조남설 소이면장은 "이번 전시회는 소이면을 찾는 관광객들과 면민들에게 진한 국화 향기와 행복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기회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소이면은 지난 25일 오후 7시 면사무소광장에서 '제10회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및 제12회 소이면 한여름밤의 열린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2부에는 소이면 주민자치센터 6개 프로그램에서 주민들이 배우고 익힌 풍물, 난타, 리듬댄스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교실의 작품발표회를 선보였다. 3부에는 소이면 각 마을 대표들의 노래자랑과 인기가수의 축하공연 등 주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졌다. 조남설 소이면장은 "이번 음악회는 소이면민의 참여와 화합을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인 만큼 많은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조대행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들에게 좀더 유익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연구해서 한 층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소이면은 24일 아름다운 소이면을 가꾸기 위해 국토대청결활동과 함께 음성천 일대에 조성한 국화 동산에서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이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5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대장리 시가지 청소를 마치고 봉전리 음성천 일대에 조성한 국화 동산에 잡초를 제거하는 것으로 마무리를 했다. 조남설 소이면장은 "'처서'임에도 여전히 무더운 날씨와 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참여하신 주민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하여 아름답고 깨끗한, 앞서가는 소이면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봉전리 음성천 일대의 국화 동산은 지난 6월 소이면 이장협의회(회장 이재연),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연홍, 김재정)가 주축이 돼 주민 2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국화 1만주를 식재해 조성한 바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소이면은 지난 7월 정기분 재산세(건축물,주택) 납기내 징수율이 97.86%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음성군 전체 평균 징수율인 90.02%를 크게 웃돌고 9개 읍·면 중 가장 높은 징수율이다. 이처럼 높은 납기내 징수율을 달성한 것은 담당마을 책임징수제, 이장회의 등 각종 사회단체 회의 시 납기내 납부 협조, 마을 앰프방송·납부홍보 문자메시지 발송 등 납부홍보 강화, 고액 부과자에 대한 일대일 전화 납부독려 등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기 때문이다. 조남설 소이면장은 "한층 높아진 주민의 조세의식이 뒷받침해준 소중한 결과"라며 "아직 납기내 납부하지 못한 납세자에 대해 독촉장을 발송하여 납기후 징수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소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회는 26일 면사무소에서 저소득 가정 30가구에 지원할 가정용 구급함(60만원 상당)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소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회(공동위원장 조남설·채달원 )이 의료혜택이 부족한 저소득가정에서 응급 시에 긴급 처치할 수 있도록 가정용 구급함을 지원 대상 가구에 직접 전해줬다. 지난해 3월 출범한 소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회는 면민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저소득 독거노인 집수리 사업 및 위기 가정 생활비 등을 지원하고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사회복지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조남설 소이면장은 "소이면협의체는 소이면 사회복지 발전에 큰 버팀목이며, 이번 행사에 저소득가정의 구급함을 지원하며 어려운 이웃에 대해 보살피는 마음과 정성에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소이면의 대표 농특산물인 고품질 '흑미수박'이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소이면의 신선한 물과 공기, 토양에서 친환경으로 재배된 흑미수박은 12brix 이상의 당도를 가져 기존 수박보다 1~2brix정도 더 높아 단맛이 강하며 아삭한 느낌이 강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조남설 소이면장은 "갈수록 안전하고 건강한 먹을거리를 선호하는 소비자의 트렌트에 맞춘 안전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만이 앞으로의 미래 농업을 이끌 대안"이라며 "우리 소이면을 고품질 수박생산의 메카로 성장시키는 가치 있는 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소이면이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AI방역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소이면은 1일 1회 이상 철새 유입이 가능한 음성천 하천변을 방역차량을 이용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일부터는 산란계 농가의 AI 유입방지를 위한 통제소를 중동4리 축산농가 입구에 설치해 농장에 출입하는 모든 축산 관련차량 및 운전자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조남설 소이면장은 "방역당국의 지휘에 따라 전국적으로 발병하고 있는 AI로부터 축산농가를 보호하고, AI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선제적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소이면에는 9개 농가에서 26만 수의 산란계와 24만 수의 육계 등 약 50만 수의 닭을 사육하고 있다. 소이면은 지금까지 AI가 한번도 침투하지 못한 청정지역이다. 음성/김병학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소이면은 19일 음성119안전센터와 '2016년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이면사무소 1층 서고에서 전기합선으로 추정되는 화재발생을 가상해 화재신고를 하고 주민대피와 초기진압 실시 후 소방인력 출동에 따른 화재진압이 이뤄지는 일련의 과정을 합동으로 훈련했다. 또한, 초기진압을 위한 소화기 활용법 시범이 이어져 유사시 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됐다. 조남설 소이면장은 "화재는 진압보다 예방이 최우선이며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재난발생 시 위기 대처 능력을 갖추고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소이면은 27일 공무원과 3개 사회단체회원 등이 참여해 문등리 하천 일대와 도로변에 방치된 생활폐기물을 치우고 주변환경을 정비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소이면은 오는 26일까지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줄 임기 2년의 주민자치위원을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25명 이내로 현재 소이면 관할구역 내에 거주하는 주민 또는 사업종사자, 단체대표자가 대상이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소이면사무소 홈페이지 또는 소이면 총무팀(871-2602)에서 제출서류 등을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무보수 명예직인 주민자치위원은 주민들의 복지·편익 증진을 위해 주민자치센터 운영과 주민자치사업 추진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소이면과 소이면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에 걸쳐 면사무소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50여명이 참여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정성들여 기른 배추 1천800여 포기를 수확해 8일 배추 절이기, 9일 양념 버무리기로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34개 경로당 및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재정 소이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참여해 준 회원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김장김치가 우리 주변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이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는 김장담그기 행사 외에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정을 전달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 소이면(면장 이재무)은 늘어나는 체납액을 집중 정리하기 위해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계획을 수립해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소이면 지방세 체납액은 9월말 기준 1억 5천700만원이다. 소이면은 3개팀 15명의 체납징수반을 편성하고 담당마을 책임징수제와 연계해 연도폐쇄기인 2014년 2월까지 체납액을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우선 관내 소액 체납액에 대해서는 '담당마을 책임징수제'를 운영해 각 마을별 담당직원과 이장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납세자의 소재파악과 개별연락, 마을방송 등을 통해 징수하도록 하고, 수시로 주·야간 번호판 영치활동을 집중 전개해 고질·상습체납자가 더 이상 발 붙일 수 없도록 단속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1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18명·140건·1억 2천600만원)의 재산압류와 공매의뢰를 실시하고, 지방세 3회 3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서는 관허사업을 제한하기로 했다. 이재무 소이면장은"매주 징수실적을 보고 받으며, 체납자를 관리·분석하는 등 성실 납세분위기를 유도하고 있다"며"어려운 경제상황에 체납액이 갈수록 늘어나는 실정으로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을 통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면 지방세 징수 목표액을 조기에 달성하고 지방재정 확충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청주시가 민선8기 3대 핵심현안 중에 하나로 꼽고 심혈을 기울였던 '우암산둘레길'이 엉터리 공사로 눈총을 받고 있다. 본보 취재결과 시가 지난해 12월 시민들에게 개방한 상당구 수동 우암산둘레길의 나무들이 제대로 수분을 흡수하기 어려운 환경에 자리잡은 것이 곳곳에서 확인됐고 심지어 일부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에 잠겨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본보 취재팀이 육안으로 직접 확인한 생육환경이 열악한 나무들만 수십그루에 달한다. 이같은 사례 중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나무는 데크길에 위치한 나무들이다. 최대한 나무를 피해 데크길을 설치하려는 시의 계획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지만 나무와 데크 사이 틈이 너무 좁아 과연 나무들이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가하는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게다가 곳곳에선 데크 구멍에 흙이 쌓여 투수가 불가능해보이는 곳도 보였다. 특히 일부 보행자인도에 위치한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가 덮여있는 모습들도 포착됐다. 나무의 뿌리 부분은 시멘트 아래에 묻혀 이대로 몇 년만 지나면 고사할 위기에 놓였다. 더욱이 해당 나무들은 주변의 나무들과 비교해 생육이 원활하지 않아 일부 기둥 부분이 갈라지고 이파리도 적게 달려있는 모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시가 민선8기 3대 핵심현안 중에 하나로 꼽고 심혈을 기울였던 '우암산둘레길'이 엉터리 공사로 눈총을 받고 있다. 본보 취재결과 시가 지난해 12월 시민들에게 개방한 상당구 수동 우암산둘레길의 나무들이 제대로 수분을 흡수하기 어려운 환경에 자리잡은 것이 곳곳에서 확인됐고 심지어 일부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에 잠겨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본보 취재팀이 육안으로 직접 확인한 생육환경이 열악한 나무들만 수십그루에 달한다. 이같은 사례 중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나무는 데크길에 위치한 나무들이다. 최대한 나무를 피해 데크길을 설치하려는 시의 계획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지만 나무와 데크 사이 틈이 너무 좁아 과연 나무들이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가하는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게다가 곳곳에선 데크 구멍에 흙이 쌓여 투수가 불가능해보이는 곳도 보였다. 특히 일부 보행자인도에 위치한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가 덮여있는 모습들도 포착됐다. 나무의 뿌리 부분은 시멘트 아래에 묻혀 이대로 몇 년만 지나면 고사할 위기에 놓였다. 더욱이 해당 나무들은 주변의 나무들과 비교해 생육이 원활하지 않아 일부 기둥 부분이 갈라지고 이파리도 적게 달려있는 모
[충북일보] 옥천군은 물가 안정과 지역의 소비 촉진을 위해 착한가격 업소에서 옥천사랑 상품권(향수 OK 카드)을 사용하면 기존 10% 적립금에 5%를 추가해 15%의 적립금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내 착한가격 업소는 모두 33곳이며, 15% 적립금제공은 9일부터 예산 소진 때까지 한다. 군은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금리·고물가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을 위해 2024년 옥천사랑 상품권 할인 혜택을 지난해와 같은 월 구매 한도 70만원, 적립금 10%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더해 착한가격 업소에서 결제 때 15% 적립금을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착한가격 업소 이용을 촉진하는 한편 지역 상인들의 가격안정화 참여를 유도한다는 게 군의 방침이다. 군은 행정안전부의 착한가격 업소 추가 할인 사업비 1천500만원 등 국비를 포함한 2천500만원의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을 1회 추경에 확보한 바 있다. 황규철 군수는 "가격은 저렴하지만, 품질은 우수한 착한가격 업소를 주민께서 더 적극적으로 이용해 달라"며 "소상공인과 주민이 상생하는 지역경제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