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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24 13:07:23
  • 최종수정2017.08.24 13:07:23

음성군 소이면 이장협, 주민자치위, 새마을협 등 기관사회단체 회원들이 봉전리에 위치한 국화동산의 잡초를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소이면은 24일 아름다운 소이면을 가꾸기 위해 국토대청결활동과 함께 음성천 일대에 조성한 국화 동산에서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이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5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대장리 시가지 청소를 마치고 봉전리 음성천 일대에 조성한 국화 동산에 잡초를 제거하는 것으로 마무리를 했다.

조남설 소이면장은 "'처서'임에도 여전히 무더운 날씨와 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참여하신 주민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하여 아름답고 깨끗한, 앞서가는 소이면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봉전리 음성천 일대의 국화 동산은 지난 6월 소이면 이장협의회(회장 이재연),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연홍, 김재정)가 주축이 돼 주민 2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국화 1만주를 식재해 조성한 바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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