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제천] 제천소방서(는 제55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경기 중 각종 재난과 응급사고 발생에 대비해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단양공설운동장에서 충북도민체육대회 긴급구조대응 현장지휘소(CP)를 운영한다. 현장지휘소에서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50여명이 대회기간 동안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이송과 경기장 주변 소방안전 경계활동,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를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민 소방서장은 "성공적인 도민체전 개최와 경기 중 각종 재난과 응급사고 발생에 대비해 현장지휘소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제천·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소방서가 지난 3일 청주시 무심천 체육공원에서 펼쳐진 2016년도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전분야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제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도내 11개 소방서에서 선발된 참가 팀 중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한 결과 화재진압분야 1위, 구급, 구조분야에서 각각 2위를 차지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매년 소방관들의 긴급구조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소방기술 개발과 연마를 위해 진행되고 있으며 분야별로 선발된 최우수팀은 하반기에 열릴 예정인 전국 소방기술 경연대회 충북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상민 소방서장은 "각 분야 전 직원이 땀흘리고 훈련에 매진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며 "화재진압분야는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소방서가 오는 3일 청주 무심천 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 참가를 출전 준비를 모두 마쳤다. 이번 경연대회를 위해 소방서에서는 출전팀을 구성해 5월부터 소방서 훈련장에서 실전과 같은 강도 높은 훈련으로 담금질했다. 제천소방서는 화재진압분야 속도방수전술, 구조분야 최강소방관경기, 구급분야 외상평가와 정맥로 확보 3개 분야에 참가한다. 경연결과 성적 우수자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포상금이 지급되며 오는 10월 개최예정인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충북 대표로 출전한다. 제천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경연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 좋은 성적으로 제천소방서의 위상을 높이는 한편 화재, 구조·구급 등 현장활동 시 연마한 기술을 적용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소방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소방서는 지난 23일 제천시 모산동 비행장에서 충북소방항공대 대원과 제천 119구조대원 33명이 함께 소방항공대 합동 산악구조 특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행인구 증가로 우리지역 산악안전사고가 빈발하게 발생함에 따라 소방항공대와 합동훈련으로 산악구조에 신속히 대응해 산악사고 대처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은 호이스트, 레펠을 활용한 산악구조방법 개선, 구조현장 헬기 유도요령, GPS 항공좌표 활용법 등을 통해 산악사고 대처를 위한 실질적인 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을 주관한 채열식 대응구조구급과장 "이번 훈련으로 우리 지역에서 발생하는 산악사고에 소방항공대와 연계해 신속한 대처로 산악안전사고 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10일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 등 600여명이 참석해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제12회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가졌다. 제천시에서 후원하고 제천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모범의용소방대원들에 대한 유공자 표창, 선수선서 등에 이어 대원들의 소방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소방기술경연대회가 펼쳐졌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단체 줄넘기, 소방호스 끌기, 개인장비착용 릴레이 등 모두 6개 종목으로 구성됐으며 대회 이후에 이어진 화합한마당을 통해 전 대원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철재 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대원 상호간 친목 도모와 화합으로 지역 봉사활동의 선봉역할은 물론 기술경연을 통한 소방기술 능력 배양으로 재난에 강한 의용소방대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들이 참가하는 '소방기술 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의 재난현장 대응능력 강화와 범시민 안전의식 정착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소방서는 지난 9일 제천·단양의용소방대 자녀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번 장학증서 수여는 지역방재와 봉사활동의 중심조직인 의용소방대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자긍심을 고취시켜 조직운영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는 의용소방대 자녀 장학금 선발자격 기준과 결격 여부를 심의해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제천·단양 의용소방대 자녀 중 대학생 26명과 고등학생 18명을 선정했으며 모두 3천400여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이상민 소방서장은 "이번 장학금 수여를 계기로 의용소방대의 사기가 진작되고 학업에 정진중인 학생들에게는 미래를 위해 도전하는 꿈을 이루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소방서 구급대원 유정윤(39·사진) 소방장이 소방공무원에게 수여되는 최고의 상인 KBS 119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민안전처가 후원하고 한국방송공사가 주최하는 'KBS 119상'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헌신적인 사고수습 활동으로 국민에게 신뢰와 존경받는 119소방대원을 선발해 수여하는 상이며 수상자에게는 1계급 특진의 영예가 주어진다. 유정윤 소방장은 심폐정지, 뇌혈관질환, 중증외상 등 촌각을 다투는 구급현장에서 뛰어난 응급처치와 구급 활동으로 수많은 응급환자를 소생시켰으며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전파하는 등 구급대원으로서의 소명을 다했다. 유 소방장은 "주어진 업무에 충실하며 현장에서 열심히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수상하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고귀한 생명을 지키고 질 높은 구급서비스 제공으로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KBS119상 시상식은 지난 22일 KBS 본사에서 사전 녹화됐으며 시상식 방송은 30일 낮 12시 KBS 1TV를 통해 전국에 방송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소방서가 지난 27일 대구 EXCO에서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열린 '현장대응 소방전술개발 연구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신속한 재난현장 출동과 효과적인 현장대응시스템 구축을 위한 특수화재진압 작전전술, 소방출동로 확보방안, 현장대응(지휘)체계 개선방안 등 3가지 주제를 전국 19개 소방관서 연구팀이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천소방서는 이상민 서장이 산악지형에 위치한 지역의 특수성과 2013년 박달재 터널과 최근 발생한 상주터널 화재를 기반으로 '장대터널 화재의 효과적인 대응전술'을 직접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서장은 "전국의 터널 화재사례를 기반으로 우리지역 특성에 맞는 터널 화재를 연구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터널 화재에 대한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 현장대응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소방서가 재난현장에서 구조되거나 응급사고 발생으로 119구조구급대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의 불안감 해소와 심리적 안정 도모를 위해 소방캐릭터 인형을 활용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응급구조나 안전사고 현장에서 119구조구급대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은 사고의 충격과 공포로 불안한 증세를 보이며 심리적으로 매우 불안정해 병원이송을 거부하는 반응이 나타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에 따라 제천소방서는 어린이들이 안전사고나 질병으로 119구조구급대를 이용할 경우 친근한 이미지의 소방캐릭터 인형을 제공해 심리적 안정과 불안감 해소로 병원 전 단계 응급처치 환경을 개선해 맞춤형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권기홍 대응구조구급팀장은 "어린이들이 응급상황에 처하게 되면 심리적으로 불안정해지고 불안감을 갖게 된다"며 "이번 시책으로 어린이 응급환자의 심리적 안정도모와 친근한 소방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소방서가 매일아침 교대근무시간에 택견체조로 상쾌한 하루를 시작하며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소방서는 평소 다른 부서 직원들이 다 같이 함께 모이기 힘든 점을 감안해 매일 아침 교대근무 시간에 전 직원이 얼굴을 맞대고 모여 활기찬 음악에 맞춰 택견체조로 대원들의 상쾌하고 힘찬 하루를 시작한다. 이상민 소방서장은 "매일 아침 택견체조로 상쾌한 하루를 시작하면 업무효율성이 높아지고 직원 단합과 현장활동 안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소방서가 지난 30일 오후 1시 일반인 13개팀 26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는 일반인 참여의 심폐소생술 경연을 통해 생명존중 의식을 확산하고 119구급대 도착 전 목격자 심폐소생술 실시율을 높임으로써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모두 13개 항목에 대해 심폐소생술의 적정성, 안전성과 팀워크 등을 평가한 결과 최우수상은 손준혁, 최영연 대명리조트 참가팀이 수상했다. 이 대회 최우수상 수상자는 오는 8일 충북예선을 거쳐 27일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열리는 '제5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충청북도 대표선수로 참가한다. 이상민 제천소방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일반인들이 위급한 상황에 올바른 심폐소생술 실시로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이 많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명존중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소방서 단양특수구조대의 신속하고 친절한 구조활동에 대해 충북소방본부 '칭찬합시다' 코너에 감사의 글이 올라와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제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7시20분께 제천시 금성면 성내리 작성산에서 50대 여성이 탈진과 체력저하로 하산하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돼 단양119구조대가 출동했다. 당시 119에 신고한 A씨는 "어둠속에서 탈진과 체력저하로 하산하지 못해 공포감으로 많이 당황하고 있었으나 구조대원들이 빨리 도착해 우리를 안심시키고 산 절벽을 밧줄을 잡고 부축하는 등 땀으로 범벅이 되며 약1시간 동안의 구조활동으로 무사히 하산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현장에 출동한 조동우 구조대 팀장은 "구조대원으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의 글을 써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인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소방서는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과 관련,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진로 설계를 위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3월부터 연중 운영한다. 자유학기제란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중간·기말고사 등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진로탐색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로 올해부터 전면 시행한다. 이에 따라 소방서에서는 △소방공무원이 되는 방법 △방화복 입기 체험 △구급출동 응급처치 등 다양한 소방관 체험활동을 통해 미래 소방관 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꿈과 목표를 제시해 자신에게 알맞은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장해모 예방안전팀장은 "자유학기제 운영학교에 대해 미래 훌륭한 소방관이 탄생할 수 있도록 학생 중심의 다양한 119체험과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소방서는 소방안전 이론과 체험을 통해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건강한 청소년을 육성하고자 지역 내 유치원(어린이집)과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119소년단을 모집한다. 한국119소년단은 지난 1963년도에 창단돼 안전을 중시하는 건강한 어린이와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화재예방 홍보를 주요 활동으로 하는 안전문화 단체다. 가입된 소년단은 학교별 입단식과 지도교사 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119안전체험캠프, 주말119아카데미 등 다양한 안전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적극적인 참여와 창의적인 활동을 펼친 단원과 지도교사에게는 충청북도지사와 제천소방서장 표창 등이 수여된다. 한국119소년단 가입을 희망하는 학교와 유치원(어린이집)은 제천소방서 예방안전과(641-7234)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소방서는 오는 30일 제천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갖는다. 이번 경연대회는 일반인의 심폐소생술 실시율 향상과 안전의식을 함양하고자 실시하는 대회로 2인1조 일반인 참가팀이 '공용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에 맞춰 평가 방식으로 경쟁을 펼친다. 이 대회 최우수팀은 충북도 경연대회 출전권이 부여된다. 제천시민과 단양군민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지만 대회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의료인, 응급의료종사자, 의료관련학과 학생은 참여할 수 없다. 참가 희망자는 제천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641-7224)로 문의하면 된다. 권기홍 대응구조구급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반인의 심정지 환자 심폐소생술 소생률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4분의 기적'이라는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많은 시민이 참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 18∼19일 양일간 청천푸른내시장에서 '2024동행축제, 살맛나는 행복쇼핑' 연계행사를 연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형유통사 등이 다 함께 참여하는 국민소비 축제다. 청천푸른내시장은 무료 체험존(ZONE)과 무료 나눔존(ZONE)을 진행한다. 무료 체험 존에서는 손수건캘리, 디퓨져만들기, 종이방향제, 머리핀만들기, 가죽열쇠고리, 모기퇴치제, 아로마테라피, 샌드위치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겨볼 수 있다. 무료 나눔 존에서는 괴산의 특산품 자연산 버섯을 재료로 한 버섯 지짐이와 팝콘, 추억의 사진만들기, 룰렛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천푸른내시장 아케이드 내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