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제천] 제천소방서 봉양119안전센터의 신속하고 친철한 구급활동 사례가 충북소방본부 '칭찬합시다' 코너에 감사의 글이 올라와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제천소방서는 지난 12일 밤 8시20분께 제천시 백운면 애련리에서 60대 남성이 양 다리와 허벅지에 경련이 발생했다는 신고 접수를 받고 봉양119안전센터에서 현장으로 출동했다. 당시 환자 한모씨는 경련이 심해지고 의식이 약해져 신고자인 아들이 몹시 당황한 상황에 출동대원이 출동 중 상황에 따른 안내로 의식과 호흡이 안정될 수 있었다. 특히 이송 중에도 고군분투해 마사지 등으로 응급처지를 해 가며 호흡과 의식을 유지시켜 위급한 상황을 넘겨 치료받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해달라고 했다. 이날 현장에 출동한 고정운·신동진 대원은 "구급대원으로 당연한 일이 해야 될 일을 했을 뿐인데 좋은 평가를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저희 충북 구급대원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한 119구급서비스 향상에 노력을 하고 있으니 깊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소방서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내년 2월까지 관내 29개소 건축공사장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제천소방서는 겨울철 공사현장 인화성물품, 화기취급 작업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를 통해 관계인의 자율적 안전관리와 대형화재 등 발생을 최소화를 위한 시책을 추진한다. 주요 추진내용은 상주 감리대상(공사장) 불시 현장 확인, 공사현장 임시소방시설 설치와 사용법 지도, 공사현장 관계자 간담회 추진, 대형공사장 화재예방 순찰 등이며 공사장 화재예방을 위한 서한문도 발송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사현장은 가연성 건축재 및 인화성 물질이 많아 부주의에 인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겨울철 공사현장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지난 12일 한수면 상탄지리 마을 주민에게 주택화재예방을 위한 사랑의 소화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제천의용소방대 연합회에서 한국소방복지재단 충북지회기증한 소화기 20개와 연합회 마련한 단독형 연기감지기 20개, 라면 10박스를 주택소방시설 보급이 미흡한 한수면 마을에 전달하는 행사였다. 행사에는 전철재 제천의용소방대 연합회장과 각 의용소방대장 5명, 한수전담의용소방대 20명, 상탄지리 마을이장 외 마을주민 15명 참여했다. 전철재 연합회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를 기증해 주신 한국소방복지재단 충북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소화기와 감지기 보급을 통해 주택화재예방을 하여 재산과 인명피해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소방서가 폐기물처리시설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하고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오는 12월까지 관내 16개소 폐기물처리시설의 화재예방을 위해 업체별 사전 지도점검, 자율안전관리 의식함양을 위한 간담회, 현지적응훈련, 안전관리 사항 서한문 발송 등을 중점 추진한다. 장해모 예방안전팀장은 "폐기물 처리시설은 다량의 가연성물질 적치해 항상 화재위험이 존재하고 화재진압에 장시간이 소요되는 등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크다"며 "사전 취약요인 제거하고 현장대응력을 강화해 겨울철 소방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소방서 구조대 13명이 지난 18일 고암동 한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펼쳤다. 이날 일손 돕기에 나선 제천구조대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봉사활동의 정착과 함께하는 소방 구현을 위해 농가를 찾아 하우스 비닐하우스 교체와 주변 환경정리를 실시했다. 제천소방서 관계자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해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소방서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이마트 제천점에서 '2016년도 119 불조심 공모 우수작품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는 대형마트를 찾는 시민에게 동심의 붓과 펜에서 그려진 불조심 작품을 통해 화재예방과 소방안전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제천소방서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이 그린 119불조심 관련 그림과 포스터 15점을 이마트와 협의해 전시한다. 이재일 예방안전과장은 "시민들께서는 어린이들의 뛰어난 불조심 창작 작품을 감상하고 화재예방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소방서는 지난 25일 화재 시 대형화재로 번질 위험성이 높은 전통시장인 제천역전한마음시장 모든 점포에 '보이는 소화기' 70개를 설치했다. 제천역전한마음상인회의 협조로 이뤄진 '보이는 소화기'는 누구나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소화기 부착 높이를 개선해 시민들의 초동대응을 쉽게 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로 했다. 보이는 소화기란 유사시 누구든지 쉽게 보고 사용할 수 있도록 주요 통행로 상에 설치하는 소화기로 건물과 점포 내 구석에 방치된 소화기를 잘 보이는 곳에 이동 설치해 화재 초기에 유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재일 예방안전과장은 "화재초기에 소화기 1개는 소방차 1대와 같다"며 "누구나 소화기를 신속히 사용할 수 있도록 보이는 소화기 설치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소방서는 지난 7일 미래의 소방관을 꿈꾸는 제천동중학교 학생들을 상대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소방관의 역할과 미래의 전망 △심폐소생술교육 △소방차량 방수체험 △소방구조장비 체험 등 학생들이 직접 느낄 수 있는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체험교실에서는 기초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연소의 원리와 화재의 위험을 실험을 통해 습득할 수 있도록 소방과학교실도 운영됐다. 제천소방서 관계자는 "학생들 눈높에 맞춰서 소방과학교실 등 소방안전 프로그램을 운영해 안전의식을 배양시키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소방서는 지난 26일 단양군 매포읍 성신양회 공장에서 소방·자위소방대 등 50여명이 참여한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소방대의 긴급 대응능력을 배양해 체계적인 현장 관리와 화재진압과 구조·구급 등 재난현장의 피해확산 방지를 위해 시행됐다. 이날 훈련은 △최초목격자의 119화재 신고 △인명대피 유도 △자체소방시설을 활용한 초기진화시도 △소방서 직원에 의한 화재진압 순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화재발생 시 신속하게 합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훈련으로 이어졌다. 훈련을 주관한 매포센터장은 "화재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시기적절한 소방훈련이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으로 자위소방대의 화재대응능력이 향상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소방서는 지난 23일 제천중학교 학생 114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체험프로그램인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체험교실은 학생들에게 소방관이 하는 일에 대한 소개와 채용과정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공기호흡기 등 개인안전장비 착용 체험,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익히기 교육과 체험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소방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제시했으며 안전에 대한 의식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를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소방서가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물놀이 안전주의보를 발령하고 구명조끼 착용과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9일 봉양읍 탁사정에서 물놀이 도중 계곡 배수로에 빠져있는 최모씨와 체력고갈로 계곡에 머물러 있던 우모씨의 수난사고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해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 사고는 음주후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고 방심하는 사이에 발생한 것으로 소방서에서는 다음과 같은 물놀이 사고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기홍 대응구조구급팀장은 "물놀이 안전사고를 위해서는 위에서 언급한 내용 몇 가지만 주의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위험한 상황을 발견하면 곧바로 119에 신고할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소방서는 지난 24일 소방공무원과 시민봉사자 25명이 참석해 119시민산악구조봉사대를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에 발대식을 가진 119시민산악구조 봉사대는 등산에 관심이 많은 자원봉사 시민 18명으로 구성해 산행 중 발생하는 응급사고와 산악사고 예방활동에 참여하고 사고발생 시 구조구급대 도착 전 응급처치와 구조 활동을 펼쳐 산악사고에 초기 대응한다. 이날 발대식은 대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등산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사고에 대한 응급조치 요령 교육, 용두산 일원에서 산악장비를 활용한 안전조치 훈련도 함께 진행됐다. 봉사대는 안전산행 지도와 산불예방 캠페인, 간이구조구급함 등 안전시설물 점검활동 등 시민의 안전한 산행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채열식 대응구조구급과장은 "시민 참여형 조직인 119시민산악구조봉사대 발대로 산악 사고 발생 시 구조와 구급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소방서는 지난 20일 청풍호 일원에서 구조대원 12명이 참여해 수난사고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구조대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청풍호 일원에서 발생하는 수난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사례별 구조기법 등 이론교육과 수쿠바 수중 적응과 탐색, 수중탐색 첨단장비 조작, 구조정 운항 등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전재규 제천구조대장은 "이번 훈련으로 구조대원의 수난 구조능력을 향상해 청풍호, 내수면에서 발생하는 수난사고에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소방서는 14일, 15일 양일간 소방서 훈련장에서 현장 활동을 실시하는 소방공무원 161명을 대상으로 2016년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소방공무원이 재난상황에 부합하는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기초, 팀단위 전술능력을 점검하는 것으로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이날 평가는 화재진압에 필요한 소방전술에 대해 표준작전절차 등 필기평가와 화재진압 4인조법에 따른 개인별 임무수행을 실기평가로 이뤄졌으며 소방대원들은 평상시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채열식 대응구조구급과장은 "이번 전술훈련평가를 통해서 그동안 쌓아왔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시민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는 강인한 소방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소방서 남녀의용소방대는 지난 13일 제천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원 100명이 참석해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심폐소생술 실시 능력을 향상하고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연은 모두 21명이 출전해 인공호흡, 가슴압박 등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상은 남성의용소방대 장병기 대원이 차지했으며 남성대 김규수 대원과 여성대 박진숙 대원 등 6명이 각각 금상, 은상, 동상을 수상했다. 이상민 소방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의용소방대원의 심폐소생술 실시 능력이 향상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봉사자로서 생명 안전문화 정착 기여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 18∼19일 양일간 청천푸른내시장에서 '2024동행축제, 살맛나는 행복쇼핑' 연계행사를 연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형유통사 등이 다 함께 참여하는 국민소비 축제다. 청천푸른내시장은 무료 체험존(ZONE)과 무료 나눔존(ZONE)을 진행한다. 무료 체험 존에서는 손수건캘리, 디퓨져만들기, 종이방향제, 머리핀만들기, 가죽열쇠고리, 모기퇴치제, 아로마테라피, 샌드위치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겨볼 수 있다. 무료 나눔 존에서는 괴산의 특산품 자연산 버섯을 재료로 한 버섯 지짐이와 팝콘, 추억의 사진만들기, 룰렛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천푸른내시장 아케이드 내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