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소방서는 지난 14일 다양하고 대형화된 특성소방대상물의 화재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한 '2015년도 대형화재취약대상 선정 심의회'를 가졌다.대형화재취약대상은 대형건축물, 대량의 가연성 물질을 저장·취급하거나 다수의 인원이 출입·사용해 화재가 발생할 경우 많은 인명·재산피해의 발생 우려가 있어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소방대상물이다.이날 심의회에서는 유인무 예방안전과장을 위원장으로 총9명의 위원이 참석해 기존 20개소의 대형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위험성 여부를 재평가했다. 또한 대상물의 연면적, 화재발생 위험도 등을 평가해 신규대상 1개소를 추가 선정해 총 21개의 대형화재취약대상을 선정했다. 제천소방서는 선정된 대상에 대해 소방특별조사, 합동소방훈련,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해 화재방지와 재난 발생 피해 최소화를 위한 예방행정을 추진할 방침이다.유인무 예방안전과장은 "선정된 대형화재취약대상에 대해 지속적인 안전대책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 소방서 주도가 아닌 기업 자율의 안전관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소방서는 지난 17일 오전 10시 제천소방서에서 화목보일러 설치·제작업체 관계자 16명과 화재예방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겨울철 대비 농가주택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화목보일러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 방지를 위한 화재예방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의 주된 내용은 △소방법령에 의한 불 사용 설비 안전기준 교양 △제품 사용설명서에 설치 시 주의사항 및 연통 설치방법 등 표시 의무화 △판매·설치, A/S 출장 시 소방법령의 설비안전기준 준수 △제품의 안전성 확인 및 안전 매뉴얼 제작 배부 △사용자에 대한 화재 위험성 안내 및 사용·취급 시 안전관리 기준 준수 당부 등이었다. 유인무 예방안전과장은 "최근 연료비 절감을 위해 화목보일러를 설치하는 주택이 증가한 만큼 화목보일러 설치 시 화재안전기준에 적합하게 설치 해 달라"고 당부하며 "주민을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화재예방을 위한 교육홍보에 더욱 힘 쓸 것"이라고 말했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소방서는 지난 25일 오후 1시 외부 전문가들을 초빙해 '2014년 국민행복 안전정책 특수시책분야 중간평가 보고회'를 가졌다. 국민행복안전정책은 '국가 재난관리시스템 강화를 통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들의 안전한 삶 구현'을 목표로 2014년도 중점 추진과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국민행복안전정책 평가지표 중 예방기획관리 분야 2개 특수시책(119안전기동대 운영, 비상구안전관리 알림(SMS)서비스)사항에 대한 중간평가 및 취약부분에 대한 대책 마련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특수시책 추진 대상처에 대한 현지방문을 통해 업무추진성과 확인 및 관계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이날 유인무 예방안전과장은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 최선을 다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소방는 지난 10일 오전 10시 단양군 천동리 소백산 일원에서 구조대원 및 국립공원 직원 45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산악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구조대원 및 국립공원 직원의 산악사고에 대한 숙달된 인명구조기법을 배양하고 산악사고 발생에 따른 현장대응 및 사고 관리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이번 훈련은 휴대용 GPS이용 항공좌표 확인, 등산객 추락, 낙상 등 사고에 따른 인명구조 숙달훈련과 요구조자의 응급처치 및 환자 이송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으며 훈련 종료 후 등산목 안전지킴이 및 산불예방홍보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훈련을 주관한 윤종택 대응구조구급과장은 "주 5일 근무제 확립과 웰빙생활 패턴으로 등산인구가 급증해 등산객의 안전사고 또한 빈번하게 발생한다"며 "구조대원의 지속적인 산악구조훈련을 통해 산악사고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소방서는 16일 오전 11시 메가박스 영화상영관에서 소방공무원 및 자위소방대원 25명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영화상영관 화재 피난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영화상영관에서 화재 발생 시 관계자의 초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사시 현장대응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훈련은 전체 상영관에 관람객이 입장한 후 소방서의 훈련 메시지 전달과 함께 시작됐으며 자위소방대의 각 상영관 관람객 인명대피유도 및 초기 소화훈련, 소방대의 도착에 따른 합동 진압작전 순으로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이 실시됐다.윤종택 대응구조구급과장은 "유동 인구가 많은 영화상영관의 경우 화재발생시 대형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과 유관기관의 합동작전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소방서는 28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마을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해 제천시 영서동 영천13통 다목적회관에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행사를 가졌다.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해 화재발생 시 초동조치가 곤란한 마을에 대해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하고 화재안전의식을 함양해 자율 소방안전체계를 마련하고자 소방서에서 추진하는 제도다.이날 행사는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 제막에 이어 명예소방관 위촉, 기초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및 설치, 소소심 안전교육 등으로 이뤄졌다.이날 남궁석 소방서장은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화재 및 재난사고가 없도록 주민스스로가 사전예방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단 한건의 화재 등 재난사고 없는 마을이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소방서는 지난 23일 오전 10시 서내 체험장에서 단양 청소년수련관 방과후 학생 32명을 대상으로 주말119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날 아카데미는 초기 재난대응을 위한 간단한 이론교육과 방화복착용 및 소방차 방수체험, 구조장비 사용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양한 분야별 체험으로 진행됐다.제천소방서 담당자는 "청소년들이 주말119아카데미를 통해 실제 위기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소방서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추석연휴를 맞이해 화재취약시설 사전예방활동으로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석 대비 화재예방 안전대책 추진에 들어간다.이번 안전대책은 지역 내 주요전통시장, 대형판매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유지관리와 비상구 물건적치 등 실태점검을 실시하며 사회복지시설, 공장 등 취약대상에 대해서도 안전점검 등 사전 예방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또한 다음달 3일에는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며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화재 등 재난발생 초기대응 태세확립을 위한 기동순찰 및 특별경계근무도 실시할 예정이다.남궁석 제천소방서장은 "전 직원이 추석 대비 특별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매진해 화재 및 안전사고 없는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소방서는 7일 한국야쿠르트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재난피해주민 전모(44)씨에게 생활안정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소방방재청과 한국야쿠르트는 지난해 12월 26일 골목길 안전지킴이 프로젝트 의 공동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전국의 재난피해주민 30명을 선정해 생활안정자금 6천만원을 전달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제천소방서는 지난 4월 교동 모 아파트 화재사고로 인해 남편을 여의고 가재도구가 전소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씨를 재난피해주민으로 선정해 생활안정자금 지원을 신청했으며 소방방재청과 한국야쿠르트의 심사절차를 거쳐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이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금을 전달했다.이날 제천소방서에서는 전씨를 방문해 기초건강체크, 기초소방시설 설치 등의 안전 살핌 활동도 함께 했다.남궁석 제천소방서장은 "골목길 안전지킴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할 '야쿠르트 아줌마'와 함께 촘촘한 안전복지망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소방서는 지난 25일 제천소방서 회의실에서 시민수상구조대원,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85명이 참석해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 행사를 갖고 7월 1일부터 2개월간 운영에 들어간다.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 휴가철 강, 하천, 계곡 등에서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수상구조대원 60명이 2인1조로 편성돼 제천시의 봉양읍 탁사정, 한수면 송계계곡과 단양군의 가곡면 향산리, 대강면 사인암계곡, 영춘면 남천계곡 총5개소에서 근무한다.이들은 피서객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순찰, 부상자 발생 시 응급처치·구조활동 및 익수 다발지역 접근금지 지도 등 피서객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한다.이날 발대식 후 시민수상구조대원 60명은 제천소방서 구조대원들로부터 익수자 판단 및 수영기법과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배우고 체험했다.김선관 소방서장은 "119시민수상구조대원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및 순찰활동 등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소방서는 28~29일 양일간 소방서 훈련장에서 현장 활동을 실시하는 전 출동대원을 대상으로 자체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소방전술훈련 능력평가는 현장상황에 맞는 탄력적인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재난현장에서 능력 있는 소방관 양성을 위해 매월 실시하고 있는 팀별, 개인별 훈련을 상·하반기로 나눠 평가한다.이날 평가에서는 현장 활동에 임하는 대원에 대해서는 화재진압에 필요한 표준기법 운용능력과 팀별 화재진압 훈련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으며 현장 지휘관은 화재진압 지휘능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직접 화재를 진압하는 것처럼 현장감 있게 이뤄졌다.김선관 소방서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현장 활동의 전문성을 더욱 향상시켜 대원 자신의 안전은 물론 시민의 생명과 재산 및 안전을 확보하는 능력을 갖추도록 하겠다"고 평가의 취지를 전했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소방서는 20일 오전 10시 메가박스 영화관에서 소방공무원 및 자위소방대원 20명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영화상영관 화재 피난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영화상영관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시 관계자의 초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사시 현장대응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훈련은 전체 상영관에 관람객이 입장한 후 소방서의 훈련 메시지 전달과 함께 시작됐으며 자위소방대의 각 상영관 관람객 인명대피유도 및 초기 소화훈련, 소방대의 도착에 따른 합동 진압작전 순으로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이 실시됐다.김선관 소방서장은 "영화상영관은 화재가 나면 대형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과 유관기관의 합동작전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소방서는 20일 오전 10시 메가박스 영화관에서 소방공무원 및 자위소방대원 20명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영화상영관 화재 피난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영화상영관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시 관계자의 초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사시 현장대응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훈련은 전체 상영관에 관람객이 입장한 후 소방서의 훈련 메시지 전달과 함께 시작됐으며 자위소방대의 각 상영관 관람객 인명대피유도 및 초기 소화훈련, 소방대의 도착에 따른 합동 진압작전 순으로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이 실시됐다.김선관 소방서장은 "영화상영관은 화재가 나면 대형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과 유관기관의 합동작전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소방서는 지난 17일 오전 10시 서 내 체험장에서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청소년 자원봉사자 60명을 대상으로 주말119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주말119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위기대처능력 함양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소방서가 추진하는 안전 프로그램이다.이날 아카데미는 초기 재난대응을 위한 간단한 이론교육과 팀별로 분야를 나눠 체험을 익히는 체험위주의 교육으로 실시됐으며 특히 여름철 수난 사고에 대비한 수난구조요령에 청소년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제천소방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주말119아카데미를 통해 실제 위기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소방서는 청명·한식을 전후로 많은 시민들이 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산불발생의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5일 오전 9시 관내 주요 등산로 입구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150여명이 참석해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했다.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 18∼19일 양일간 청천푸른내시장에서 '2024동행축제, 살맛나는 행복쇼핑' 연계행사를 연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형유통사 등이 다 함께 참여하는 국민소비 축제다. 청천푸른내시장은 무료 체험존(ZONE)과 무료 나눔존(ZONE)을 진행한다. 무료 체험 존에서는 손수건캘리, 디퓨져만들기, 종이방향제, 머리핀만들기, 가죽열쇠고리, 모기퇴치제, 아로마테라피, 샌드위치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겨볼 수 있다. 무료 나눔 존에서는 괴산의 특산품 자연산 버섯을 재료로 한 버섯 지짐이와 팝콘, 추억의 사진만들기, 룰렛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천푸른내시장 아케이드 내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