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지난 4일 저녁 청주시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에서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2024년 연등축제와 봉축대법회가 열렸다. 이날 봉축대법회에 황영호 충북도의장, 윤건영 도교육감, 이범석 시장을 비롯한 22대 국회의원 청주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봉축사를 경청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지난 4일 저녁 청주시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에서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2024년 연등축제와 봉축대법회가 열렸다. 이날 봉축대법회 봉행 후 불꽃놀이가 축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지난 4일 저녁 청주시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에서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2024년 연등축제와 봉축대법회가 열렸다. 이날 불자들이 봉축대법회를 봉행한 후 대형 연등 조형물을 앞세우고 청주 시내 일원에서 연등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어린이날 연휴 내내 청주일원에 비가 내린 가운데 대체공휴일인 6일 청주 무심천에 설치된 세월교 곳곳에 부유물이 떠내려와 걸려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근로자의 날인 1일 청주 육거리전통시장의 한 축산물 판매장에서 고(高)물가 등으로 힘든 시민들에게 '모두 힘내세요'란 문구와 함께 '상추와 파채'을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근로자의 날을 하루 앞 둔 30일 청주아트홀에서 한국노총충북·청주지역본부 주관으로 '134주년 세계노동절 기념대회'가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노총가를 부르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구 문의체육공원 앞 도로변에 설치된 홍보사진이 오랜기간 훼손된 채 '흉물'사진으로 방치돼 도시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 단속이 시작된 지 1년이 된 22일 청주시내 주요 교차로마다 '우회전 시 보행자 주의'안내문이 부착돼 있으나 일부 운전자들이 '일시정지'를 무시하고 횡단보도을 주행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보건의 날을 기념해 13일 청주시 무심천체육공원에서 다양한 건강 체험행사가 열린 '제1회 청주시 건강대축제'에서 한 시민이 폐활량 측정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때 이른 초여름 날씨를 보인 지난 13일 청주시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 옆에 조성된 튤립정원에서 많은 시민이 활짝 핀 튤립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거나 꽃길을 따라 걷기행사에 참가하는 등 봄 기운 가득한 주말 휴일을 즐기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2대 국회의원 선거 본 투표일인 10일 청주시 흥덕구 개표소가 설치된 청주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개표사무원들이 투표함에서 투표지를 꺼내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청주시 흥덕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후보와 부인 이미숙씨, 지지자들이 투표가 마감된 오후 6시에 발표된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가 득표 예상 1위로 발표되자 환호하며 기뻐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2대 국회의원 선거 본투표일인 10일 청주시 흥덕구 개표소가 설치된 청주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개표사무원들이 개표 작업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2대 국회의원 선거 본 투표일인 10일 청주시 흥덕구 개표소가 설치된 청주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개표사무원들이 투표지를 분류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2대 국회의원 선거 본 투표일인 10일 청주시 흥덕구 개표소가 설치된 청주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개표사무원들이 51.7㎝로 역대 최장 길이로 기록된 비례대표 투표용지 수 개표 작업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
[충북일보] 22대 국회의원 선거 본 투표일인 10일 청주시 흥덕구 개표소가 설치된 청주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각 지역에서 온 투표함이 개표를 기다리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주민자치센터 1층 강당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지팡이를 짚은 한 노령의 유권자가 투표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2대 국회의원 선거 본 투표일인 10일 청주시 청원구 율량초등학교 강당에 설치된 율량·사천1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2대 국회의원 선거 본 투표일인 10일 청주시 청원구 청원도서관에 설치된 율량·사천 제4투표소에서 선거 관리직원이 51.7㎝로 역대 최장 길이로 기록된 비례대표 투표용지와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 투표용지를 준비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2대 국회의원 선거 본 투표일인 10일 청주시 청원구 율량초등학교 강당에 설치된 율량·사천 제1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함에 소중한 한 표를 넣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2대 국회의원 선거 본 투표일인 10일 청주시 청원구 청원도서관에 설치된 율량·사천 제4투표소 밖에서 투표를 마친 한 유권자가 인증 샷을 찍고 있다.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2대 국회의원 선거 본 투표일인 10일 청주시 청원구 율량초등학교 강당에 설치된 율량·사천 제1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줄지어 투표하고 있다.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22대 국회의원 선거 본 투표일인 10일 청주시 청원구 율량초등학교 강당에 설치된 율량·사천 제1투표소에서 미래의 유권자인 아이들과 함께 투표장을 찾은 한 가족이 투표함에 소중한 한 표를 넣고 있다.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민선8기 3대 핵심현안 중에 하나로 꼽고 심혈을 기울였던 '우암산둘레길'이 엉터리 공사로 눈총을 받고 있다. 본보 취재결과 시가 지난해 12월 시민들에게 개방한 상당구 수동 우암산둘레길의 나무들이 제대로 수분을 흡수하기 어려운 환경에 자리잡은 것이 곳곳에서 확인됐고 심지어 일부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에 잠겨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본보 취재팀이 육안으로 직접 확인한 생육환경이 열악한 나무들만 수십그루에 달한다. 이같은 사례 중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나무는 데크길에 위치한 나무들이다. 최대한 나무를 피해 데크길을 설치하려는 시의 계획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지만 나무와 데크 사이 틈이 너무 좁아 과연 나무들이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가하는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게다가 곳곳에선 데크 구멍에 흙이 쌓여 투수가 불가능해보이는 곳도 보였다. 특히 일부 보행자인도에 위치한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가 덮여있는 모습들도 포착됐다. 나무의 뿌리 부분은 시멘트 아래에 묻혀 이대로 몇 년만 지나면 고사할 위기에 놓였다. 더욱이 해당 나무들은 주변의 나무들과 비교해 생육이 원활하지 않아 일부 기둥 부분이 갈라지고 이파리도 적게 달려있는 모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시가 민선8기 3대 핵심현안 중에 하나로 꼽고 심혈을 기울였던 '우암산둘레길'이 엉터리 공사로 눈총을 받고 있다. 본보 취재결과 시가 지난해 12월 시민들에게 개방한 상당구 수동 우암산둘레길의 나무들이 제대로 수분을 흡수하기 어려운 환경에 자리잡은 것이 곳곳에서 확인됐고 심지어 일부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에 잠겨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본보 취재팀이 육안으로 직접 확인한 생육환경이 열악한 나무들만 수십그루에 달한다. 이같은 사례 중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나무는 데크길에 위치한 나무들이다. 최대한 나무를 피해 데크길을 설치하려는 시의 계획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지만 나무와 데크 사이 틈이 너무 좁아 과연 나무들이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가하는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게다가 곳곳에선 데크 구멍에 흙이 쌓여 투수가 불가능해보이는 곳도 보였다. 특히 일부 보행자인도에 위치한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가 덮여있는 모습들도 포착됐다. 나무의 뿌리 부분은 시멘트 아래에 묻혀 이대로 몇 년만 지나면 고사할 위기에 놓였다. 더욱이 해당 나무들은 주변의 나무들과 비교해 생육이 원활하지 않아 일부 기둥 부분이 갈라지고 이파리도 적게 달려있는 모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청주 청원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국회의원이란 자리는 명예를 위한 것도 아니고 권력을 누리기 위한 자리도 아닙니다. 입법권을 가진 국회의원으로서 그 권한을 가지고 우리 지역에 필요한 일을 해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송재봉(54) 청주 청원 당선인은 국회의원의 직무를 강조하며 송재봉을 선택한 게 "잘한 선택이다"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송 당선인은 "윤석열 정권의 2년 성적표에 대한 국민들의 실망감이 컸고, 무너지는 민주주의와 추락하는 민생 경제를 회복시키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으로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민심을 최우선으로 삼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민생을 살리는 것이 22대 국회의 역할이자 사명"이라며 "윤석열 정권의 독선과 독주를 멈추게 하고 비민주적 행태와 민생에 반하는 정책은 질책하고 견제하겠다. 야당의 본질적 역할도 충실하게 수행해 정부 여당이 민생을 외면하고 민의를 거부하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국정을 더 철저히 감시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선거 기간에 약속한 공약은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했다. 청원구를 '충청권 메가시티의 핵심 축'으로 만드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