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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9.14 18:44: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정부는 14일 합참의장에 이상의 제3군 사령관을 내정했다.

국방부는 이날 브리핑에서 합참의장겸 통합방위본부장에 이상의 제3군사령관을, 육군총장에 한민구 육군참모차장을 내정하는 등 대장급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정부는 또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에 황의돈 국방정보본부장을, 제1야전군사령관에 정승조 육군사관학교장, 제2작전사령관에 이철휘 제8군단장을 각각 내정했다.

원태재 국방부 대변인은 "이번 인사를 계기로 각종 루머가 난무하는 어수선한 분위기를 일소하고 통수책임 및 지휘권 확립을 통한 확고한 국방태세를 유지함으로써 정부 정책을 힘있게 밑받침 해 나갈 것"이라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대장급들의 인사안은 15일 국무회의 의결 과정을 거친 뒤 국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임명하게 된다.

서울/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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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