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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올해 첫 추경 8천898억 원 확정

본예산 대비 700억 원 증액

  • 웹출고시간2024.05.07 13:13:16
  • 최종수정2024.05.07 13:13:16

음성군청 전경.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의 올해 1회 추경예산이 8898억 원으로 확정됐다.

군은 2024년도 1회 추경안이 365회 음성군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됐다고 7일 밝혔다.

본예산 8천198억 원보다 700억 원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는 617억 원 증가한 7천622억 원, 특별회계는 83억 원 늘어난 1천276억 원이다.

국토·지역개발분야는 도시재생 공모사업(30억 원), 소하천 정비사업(33억 원), 도시계획도로 개설·유지보수(23억8천만 원)이, 교통·물류분야(기반시설 SOC)는 농어촌도로 확장·포장·유지 보수(20억9천만 원), 스마트 복합쉼터조성사업(2억 원) 등이 반영됐다.

농업해양수산분야는 금왕 무극지구 농촌공간 정비사업(3억7천만 원), 맹동 치유의 숲 조성사업(5억 원)이, 문화·관광분야에선 음성파크골프장 건설(14억6천만 원), 생극 소규모 생활체육공원조성사업(8억 원), 감곡 파크골프장 설계비(1억 원), 품바·설성 문화제 지원(1억5천만 원) 등이 포함됐다.

일반 공공행정분야는 일반·기업체·공공기관 전입지원(11억 원), 출산장려 지원(2억 원), 청년월세지원사업(7천200만 원) 등 인구 늘리기 시책 관련 예산도 편성했다.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15억9천만 원, 맹동119안전센터 부지 조성 3억 원, 풍수해보험사업 3천700만 원이 투입된다.

사회복지분야는 경로당 신축 및 개보수 3억8천만 원, 어린이집 현장학습비 1억5천만 원, 외국인 유아 보육료 지원 1억4천만 원, 최중증 발달장애인 지원 8천만 원이 편성됐다.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분야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7억8천만 원, 음성군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3억 원, 기업 정주여건 개선 보조사업 3억 3천만 원이 포함됐다.

교육분야는 우수 중학교 육성사업 2억 원, 지자체간 협력 뉴딜사업 1억 원. 환경분야는 신매립장 운영비 30억 원, 광역 2단계 대소분기 송수관로 확장공사 10억 원, 야생동물 피해방지 관련 사업비 1억 2천만 원 등이 반영됐다.

조병옥 군수는 "본예산에 반영하지 못한 현안 사업과 국도비 보조사업 추가분, 인구유입 시책, 읍면 건의사항 중 시급한 사업을 반영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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