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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행 보조기와 이불 세트 지원

거동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의 생활편의 향상에 도움

  • 웹출고시간2024.03.28 13:50:41
  • 최종수정2024.03.28 13:50:41

제천시 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보행 보조기와 이불 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 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7일 다양한 특화사업 중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특화사업을 올해 처음 시행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보행 보조기 및 환절기에 필요한 이불 세트를 총 14가구에 전달했다.

이 특화사업은 교동 저소득 어르신들의 생활편의 향상을 위해 기탁된 공동모금회비로 추진됐다.

노의재 민간위원장은 "2024년에도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드리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겠으며 위기가구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함미경 공공위원장은 "봄과 함께 이런 따뜻한 행사가 많았으면 하며 불경기에 어려운 어르신들께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라고 희망했다.

한편, 올해는 19명의 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활동을 시작했으며 오는 12월까지 지역 내의 소외계층 지원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사업에 적극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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