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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 하소생활문화센터 클레이로 만나는 그림책콘서트

3월 주제 다시 봄,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운영

  • 웹출고시간2024.03.28 13:48:22
  • 최종수정2024.03.28 13:48:22
[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이 오는 30일 '토요일에 산책가자' 프로그램 중 하나인 '그림책 콘서트'를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열리는 토요일에 산책가자는 '하소네 문화문방구'와 '그림책 콘서트', '오늘, 삶-책' 등 3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결합된 '산책'의 대표 사업이다.

이번 주 '그림책 콘서트'는 30일 오후 2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홀에서 3월 주제 '다시, 봄'에 맞춰 '코딱지 코지의 벚꽃 소풍' 허정윤 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돼 있다.

체험 사전접수는 하소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마감했으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또한 제천문화재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행사 현장 라이브 방송이 송출될 예정이다.

허정윤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도서의 제작 과정, 제작 계기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직접 클레이로 만들어 보는 체험을 진행한다.

허 작가는 교육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고 2022 볼로냐 국제어린이도서전 'AMAZING BOOKS'에 '아빠를 빌려줘' 도서가 선정됐다.

주요 저서로는 '코딱지 코지', '손을 내밀었다', '노란 장화', '아빠를 빌려줘' 등이 있으며 특히 이번 그림책 콘서트에서 만나볼 도서는 코딱지 코지의 세 번째 시리즈인 '코딱지 코지의 벚꽃 소풍'이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제천시민들이 그림책 콘서트를 통해 벚꽃이 만개한 도서를 읽고 가족과 함께 따뜻한 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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