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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3.27 11:30:34
  • 최종수정2024.03.27 11:30:34

봄꽃으로 단장한 옥천군 민원실과 직원들.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이 민원인을 위한 '행복민원실'을 조성해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새봄을 맞이해 군청 민원실 입구에 군의 꽃이자 봄의 전령사인 개나리를 배경으로 포토존을 설치했다.

또 민원실의 낡은 소파를 교체하고, 감사의 상징인 수국꽃 화분을 배치해 기존의 딱딱한 관공서 이미지에서 벗어나고 있다.

군은 민원실 휴식 공간에 70년도부터 90년도 초반까지 옥천의 옛 풍경을 느낄 수 있는 사진 작품도 전시할 계획이다.

이처럼 달라진 분위기 덕분에 민원실을 찾는 주민은 아늑하고 분위기와 볼거리를 즐기고 있다.

황규철 군수는 "민원인이 잠시 머물다 가는 공간이라도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방문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향후 친절 교육을 통해 행정서비스도 향상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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