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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글로컬캠, 신입생 충주문화유적탐방 실시

  • 웹출고시간2024.03.27 11:29:54
  • 최종수정2024.03.27 11:29:54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신입생들이 충주문화유적탐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중앙탑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건국대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올해 입학한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충주지역을 알리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에 도움을 주고자 2024학년도 신입생 동참형학기제 충주문화유적탐방을 실시 중이다.

글로컬캠퍼스는 충북권의 중심 대학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책무를 다하고자 해당 행사를 코로나19 이전부터 실시해왔다.

탐방을 통해 학생들은 충주 탄금대, 충주고구려비, 중앙탑공원, 전통시장을 돌아보며 충주지역을 속속히 알아보는 기회로 삼고 있다.

충주문화유적탐방은 지난 13일 디자인대학 신입생 315명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단과대학 별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글로컬캠퍼스 신입생 전체 약 1천686명의 학생들이 탐방을 수료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탐방은 충주지역에서 생산된 사과팝콘, 사과즙, 오란다, 강정으로 구성된 간식을 준비해 신입생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충주지역의 특산물을 처음 접한 신입생들은 이에 대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 신입생들은 충주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의 다양한 먹거리를 접하고 지역주민 및 상인들과 소통했다.

인문사회융합대학 이용우 학장은 "글로컬캠퍼스가 지역의 중심대학으로써 사회와 지역 내 책무를 다하기 위한 충주문화유적탐방과 같은 프로그램을 더욱관심을 가지고 발굴한다면 졸업 이후에도 지역 내 뿌리를 내리고 정주하는 학생들이 많아질 것"이라며 "결국 이런 활동들이 진정한 지역상생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컬캠퍼스에서 진행 중인 충주문화유적탐방은 4월 3일 의료생명대학, 의과대학, 혁신공유대학을 끝으로 모든 프로그램을 완료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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