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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3.27 11:27:38
  • 최종수정2024.03.27 11:27:38

보은군 민선 8기 공약 이행 평가단 회의가 지난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 보은군은 지난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 이행 평가단을 위촉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군민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 평가단을 공개 모집한 뒤 15명을 선발해 이날 위촉장을 줬다. 이들의 임기는 민선 8기 군수 재임 기간인 2026년 6월까지다.

군의 민선 8기 공약은 6대 분야 46개다.

평가단은 공약 이행 사항을 점검하고, 공약 실천 계획 보완·변경 사항 심의·문제점 개선방안 자문 등의 역할을 한다.

평가단은 위촉장을 받은 뒤 회의를 열어 단장에 안광윤 씨, 부단장에 김윤식 씨를 선출했다.

군의 지난해 말 기준 공약사업 전체 이행률은 48%이다. 공약 사업 가운데 14개 사업을 완료했고, 31개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안 단장은 "민선 8기 공약을 내실 있게 추진하도록 군민의 처지에서 공약사업 추진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는 등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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