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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천원의 아침밥' '이천원의 저녁밥' 확대

방학 기간에도 운영… 저녁밥 인원도 늘려

  • 웹출고시간2024.03.07 15:32:21
  • 최종수정2024.03.07 15:32:21

충북대학교가 올해 '천원의 아침밥', '이천원의 저녁밥' 사업을 확대하는 가운데 학생들이 학교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

ⓒ 충북대학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는 새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건강한 대학 생활을 돕기 위해 '천원의 아침밥', '이천원의 저녁밥' 사업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충북대는 고물가 시대에 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줄이고 질 높은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행했다. 같은해 10월에는 이천원의 저녁밥도 도입했다.

올해는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방학 기간에도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이천원의 저녁밥은 기존 300명에서 450명으로 인원을 늘려 더 많은 학생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식권은 충북대 생활협동조합 어플리케이션 '잇츠미'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충북대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교 식당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건강한 음식을 먹고 최적의 환경에서 공부하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 "학생들이 행복한 대학을 목표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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