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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청주지역 공영주차장서 '카드 결제'만 가능

오는 5월 1일부터 '현금 없는 주차장' 전면 시행

  • 웹출고시간2024.03.03 15:01:56
  • 최종수정2024.03.03 15:01:56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 카드전용 공영주차장을 시범운영하고 있는 한 주차장의 모습.

[충북일보] 청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이 모두 카드로만 결제가 가능할 전망이다.

공단은 오는 4월 30일까지 '카드전용 공영주차장'을 시범 운영한 뒤 5월 1일부터 정상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 활동을 통해 시민 혼란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 기간 공영주차장에서는 원칙적으로 신용카드로만 결제할 수 있으나 부득이한 경우 전용 계좌를 안내받아 요금을 납부할 수 잇다.

이른바 '현금 없는 주차장'은 신용카드 사용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데다 무인운영 시스템을 조기에 정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단은 주차요금을 정산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줄어들고 수입금 정산이 보다 투명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운기 공단 이사장은 "더욱 투명한 공영주차장을 운영하고자 카드전용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청주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단으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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