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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흥덕구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공개 모집

총기 소지 허가·수렵면허 취득 5년 이상 경과자 대상

  • 웹출고시간2024.03.03 15:07:43
  • 최종수정2024.03.03 15:07:43
[충북일보] 청주시 흥덕구는 오는 13일까지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11명을 공개 모집한다.

실제로 흥덕구에 거주하는 주민 가운데 총기 소지 허가 또는 수렵면허를 취득한 지 5년 이상 지난 데다 최근 5년 이내 수렵·포획 실적이 있다면 지원할 수 있다.

야생동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적도 없어야 한다.

신청 방법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거나 흥덕구 환경위생과로 방문·우편 접수하면 된다.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으로 선발되면 오는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야생동물이 출몰하거나 관련 피해가 접수될 시 신속한 출동과 포획 활동으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막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박영미 흥덕구 환경위생과장은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이 조금이라도 지역주민들의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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