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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교육부 '2024년 디지털 새싹 교육캠프' 주관기관 선정

  • 웹출고시간2024.02.28 14:28:56
  • 최종수정2024.02.28 14:28:56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도 디지털 새싹 캠프'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교통대 소프트웨어 연구소는 대전대와 강릉원주대를 참여기관으로 하는 컨소시엄을 구축으로 이번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오는 3월 초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 간 충청·강원권의 일반 초·중·고교생과 사회적 배려계층 등 다양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디지털새싹 캠프에는 교통대와 대전대, 강릉원주대의 대학 컨소시엄을 통해 SW·AI 분야 전문 교육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의 미래 핵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3~6월까지 4개월 간 운영하는 1분기 사업에는 총 4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강원·충청지역의 초·중·고등학생 1천25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디지털과 컴퓨팅사고력, 인공지능, AI융합 문제해결의 주제를 통해 5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업 책임자인 오염덕(컴퓨터 소프트웨어학과) 교수는 "충청·강원 권역의 K(한국형)SW·AI 디지털캠프를 운영해 지역의 SW·AI 교육 저변을 확대할 것"이라며 "재밌고 우수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에 디지털 중심사회, SW·AI 인재 양성의 초석을 마련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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