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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충북본부, 설 명절 대비 차량사업소 안전 점검

기관차 고장으로 인한 열차 지연 없도록 안전 확보에 힘써

  • 웹출고시간2024.02.06 13:12:20
  • 최종수정2024.02.06 13:12:20

박진성 충북본부장이 제천차량사업소 구내 전기기관차 정비고를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박진성 한국철도 충북본부장이 6일 설 명절 대비 기관차 고장으로 인한 열차 지연이 없도록 제천차량사업소 안전 점검에 나섰다.

제천차량사업소는 서울과 경북, 강원, 충북권을 잇는 철도교통의 중심사업소이며 철도를 운행하는 모든 노선의 기관차를 정비하는 차량 분야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2월 안전 점검의 날 차량사업소를 방문한 박 본부장은 "기관차 고장으로 열차 운행에 지장을 주는 사례가 많은 만큼 철도의 요충지인 제천차량사업소에서 더욱 촘촘한 검수와 정비를 통해 여객을 비롯한 화물운송에 차질이 없도록 신경써 달라"며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이례 사항 발생 시 즉시성 있는 출동이 될 수 있도록 차량 정비를 빈틈없이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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