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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 육상선수단, 동계 전지훈련에 매진

겨울철 흘린 땀방울 전국대회에서 좋은 결과 기대

  • 웹출고시간2024.02.06 13:08:46
  • 최종수정2024.02.06 13:08:46

단양교육지원청 육상선수단이 제주 일원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 단양교육지원청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 육상선수단이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해 고등부(7명)는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초·중등부(4명)는 지난 1월 29일부터 제주 일원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단양교육지원청은 몸 근육 활성화를 위해 매년 육상 스프린트대회를 개최한 결과 지난해 초등부 육상 신인선수를 발굴했으며 지도교사와 학교 운동부 지도자의 체계적이고 꾸준한 지도로 기량이 부쩍 향상돼 이번 소년체육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육상 전지훈련은 충청북도교육청 및 충청북도육상연맹의 다방면 지원과 충북지역 육상 실업팀과의 합동훈련으로 어린 선수들이 전문성을 갖출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무엇보다 단양지역의 선배인 단양읍 청년회(회장 한덕원)의 예산 후원으로 체력 보충을 위한 영양식 제공 등으로 질 높은 훈련을 받고 있다.

선수단 격려를 위해 전지 훈련장을 방문한 김진수 교육장은 "지역 기관 및 단체의 도움과 선수들이 훈련장에서 흘리는 땀을 보니 우리 단양 육상의 미래가 밝아 보인다"며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사기를 북돋워 주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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