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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군민불편종합신고센터 운영…6개분야 32항목 추진

  • 웹출고시간2024.02.05 13:27:52
  • 최종수정2024.02.05 13:27:52
[충북일보] 괴산군이 민족 고유의 명절을 맞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12일까지를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세부 추진계획을 세워 사전 준비에 들어갔다.

세부 추진계획은 △응급진료체계 구축 및 각종 재난사고 예방 △주민생활 안정 △귀성객 교통편의 및 안전수송 △설 성수품 물가안정 및 관리 △사회복지시설 위문 및 노인·청소년·아동 지원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 32개 항목이다.

군은 군민불편종합신고센터를 중심으로 각 분야별 상황실에 근무자를 배치해 연휴 기간 발생하는 민원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상황실을 운영해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안내하고 비상 응급의료지원체계를 구축해 응급상황 발생에 체계적으로 대비한다.

많은 인원이 방문하는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에도 나서 시설물 안전성, 소방, 가스, 전기 분야별 점검도 벌인다.

또 귀성객 교통편의를 위해 교통상황반을 연휴 동안 운영해 주·정차, 대중교통 등의 불편 민원을 해결할 계획이다.

군은 설 성수품 물가 안정 및 관리를 위해 물가안정 대책과 성수식품 위생을 점검하고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 취약계층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 종합대책을 분야별로 빈틈없이 추진해 귀성객과 군민들이 편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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