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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충북도협, 자립준비청년 지원

정우통상㈜·삼성산소㈜ 후원
설 맞이 선물세트 270개 기탁

  • 웹출고시간2024.01.28 14:59:58
  • 최종수정2024.01.28 14:59:58

바르게살기운동 충북도협의회 임원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26일 자립준비청년 설 맞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지역 자립준비청년과 공동생활가정(그룹홈)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3년째 이어지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충북도협의회(회장 전대수)는 지난 26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설 맞이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바살 충북도협 임원과 자립지원 전담기관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우통상㈜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정우통상㈜과 삼성산소㈜에서 후원한 설 맞이 선물세트 270개(800만 원 상당)로 자립청년(128개), 그룹홈(103개), 영실애육원(21개), 미혼모시설(5개), 기타시설(13개)에 나눠줄 예정이다.

전대수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청년들과 원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길 응원한다"며 "이번 나눔이 우리 이웃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불러오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정우용 정우통상㈜ 대표는 "매년 바살 충북도협의 이웃사랑 나눔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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