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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새해 첫 시민과 대화

23일 읍·면지역 주민 건의사항 청취
양자산업 등 먹거리사업 발굴 강조

  • 웹출고시간2024.01.24 13:44:06
  • 최종수정2024.01.24 13:44:06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23일 조치원에서 진행된 새해맞이 시민과 대화에 참석해 올해 시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 세종시
[충북일보] 최민호 세종시장이 새해 첫 번째로 열린 시민과 대화에서 미래지향적 시정경영과 지역주민 삶의 질 개선을 약속했다.

최 시장은 지난 23일 조치원 제2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된 '새해맞이 시민과 대화'에 참석해 조치원읍과 연기·연동·부강·금남·장군·연서·전의·전동·소정면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 자리에서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이 설치되면 세종이 대한민국 제2의 수도로 자리매김하게 된다"며 "올해는 인구 7만 시대 때 만들어졌던 세종시법을 개정하기 위해 40만 세종시민이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와 양자산업 등 최첨단 과학기술 분야에서 미래먹거리를 발굴해 미래전략수도로서 세종시 혁신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세종시가 이제껏 보지 못했던 큰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읍면지역 시민 여러분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시정 3년차 운영 방향을 직접 발표했다.

최 시장은 북부권 주민들의 정원도시박람회 준비참여 필요성, 조치원역 발전방안, 산업단지 정주여건 개선 등 주민들의 제안을 꼼꼼하게 챙겼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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