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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년 연속 질병관리청장상 수상

지역 보건사업 우수사례 발굴 역량강화 교육과정 평가

  • 웹출고시간2024.01.03 10:41:37
  • 최종수정2024.01.03 10:41:37

충주시 관계자가 2년 연속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역 보건사업 우수사례 발굴 역량강화 교육과정' 평가에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지역 보건사업을 담당하는 전국 보건소 직원 1명씩을 선별해 지역별 건강지표 개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지역별 맞춤형 보건정책과 실행전략을 수립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과정이다.

시는 지난 5년간 당뇨특화사업과 함께 심뇌혈관질환 보건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통계분석을 통해 충주시의 혈압수치 인지율과 혈당수치 인지율이 높아진다는 상관관계를 증명했다.

이런 상관관계를 토대로 2022년에는 심온슬 주무관이 '혈압수치 인지율 개선사례'로, 지난해는 김소원 주무관이 '혈당수치 인지율 개선사례'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시는 사례분석 외에도 건강한 노년기와 안전한 건강도시 조성 능력, 당뇨환자 조기 발견 노력에 대해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충주시 건강지표와 보건사업간의 관련성을 분석하는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올해도 질 높은 보건사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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