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4.01.02 16:05:04
  • 최종수정2024.01.02 16:05:04

충북도청 전경.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도는 2024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지원 계획을 확정하고 오는 15일부터 자금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이 자금은 중소기업이 도의 융자 지원 결정을 받아 도와 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받으면 도와 시·군에서 이자의 일부를 보전해주는 사업이다.

올해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 정주여건(기숙사) 조성 지원 자금 50억 원을 신설 지원한다.

더 많은 기업이 자금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게 자금 수혜기업의 재신청 유예(1년) 적용 대상 자금을 1개에서 3개로 확대했다. 대상 자금은 특별경영안정자금, 고용창출기업 특별지원자금, 영세기업일자리 안정특별자금이다.

자금 부정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대출 실행 기업의 사업완료 보고서와 제출 의무화, 현지실사 확대 시행 등 사후관리 감독을 강화했다. 가족친화인증기업은 금리 우대를 기존 0.5%에서 1.0% 상향 조정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도내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다. 1차 접수 기간은 15일부터 19일까지다. 3월과 6월, 8월에도 추가 접수를 받는다.

자금 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충북기업진흥원으로 방문·우편·온라인으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적격 심사를 거쳐 신속히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 천영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