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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소이면 갑산2리 경로당…'대한노인회 모범경로당' 선정

군에서 유일하게 선정

  • 웹출고시간2024.01.02 14:21:05
  • 최종수정2024.01.02 14:21:05

갑산2리경로당 모범경로당 현판식.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 소이면 갑산2리 경로당이 '대한노인회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됐다.

모범경로당은 충북 시·군·구 지회 4천250개 경로당 중 24곳을 추천받아 △재정운영 상태 및 회계관리 투명성 △회원관리 및 임원교육 이수 △경로당 참여도 및 운영 프로그램 실적 △경로당 회원 가입 △지역사회 봉사활동 횟수 등 5개 항목을 심사해 최종 12개 경로당을 선정한다.

소이면 갑산2리 경로당은 음성군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모범경로당 현판과 함께 상금 65만 원을 지원받는다.

갑산2리 경로당은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김문현 노인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의 화합을 통해 귀감이 되는 모범경로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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