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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70개 신협 선정

인정기업 531곳 중 13% 차지
신협사회공헌재단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3년 연속 선정

  • 웹출고시간2023.12.28 10:36:14
  • 최종수정2023.12.28 10:36:14

신협사회공헌재단과 전국 69개 신협이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 기업으로 선정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신협중앙회
[충북일보]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하는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신협재단과 전국 69개 신협이 인정기업으로 선정돼 금융권 중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2019년부터 시행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통해 꾸준히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주는 제도다.

올해는 E(환경경영)·S(사회적 책임경영)·G(투명경영) 3개 영역 7개 분야 25개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가 이뤄졌다.

신협재단은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성과영향 영역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진단 수준 레벨 1~5중 레벨 4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3년 연속 선정이라는 쾌거를 달성하게 됐다.

신협재단과 함께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된 전국 69개 신협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지역사회 내 소외이웃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아동·청소년, 소상공인, 노약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여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데 앞장선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통해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기관으로 승인된 531개소 중 신협에서만 총 70곳이 선정된 셈이다.

이 중 광주문화신협과 전주파티마신협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윤식 신협재단 이사장은 "신협은 비영리 금융협동조합으로서 이익을 지역사회와 서민에게 환원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이바지해왔다"며, "앞으로도 실효성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함께의 가치를 나누고 ESG 경영을 선도하는 신협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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