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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2.27 15:50:14
  • 최종수정2023.12.27 15:50:14

청주 수곡초등학교 학생들이 27일 충북 사랑의 열매 나눔 캠페인에서 성금 100만 원을 기부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 수곡초등학교
[충북일보] 청주 수곡초등학교 학생들이 27일 충북 사랑의 열매 나눔 캠페인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지난 2일 열린 '알뜰살뜰 벼룩시장'에서 나온 수익금으로,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김하엘 수곡초 학생회장은 "학교에서 처음하는 바자회를 친구들과 함께 즐기고 수익금을 뜻깊은 곳에 기부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했다.

이날 전달된 수익금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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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