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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충북으로"

충북도지사 초청 충북경제단체협의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3.12.26 20:46:47
  • 최종수정2023.12.26 20:46:47
[충북일보] 충북경제단체협의회(회장 이두영)가 26일 경제단체장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도지사 초청 충북도경제단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역 주요 경제 현안에 대한 경제계 공동 대응방안 논의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으로의 조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에코프로 그룹 이동채 전 회장의 구명을 위한 서명운동'에 도내 많은 기업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참여분위기 조성과 해당 서명운동의 소기 목적 달성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두영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올 한해 대내외 어려움에도 우리 충북경제는 중부내륙특별법 제정 등 역사적인 성과를 거두며, 충북경제 대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내년도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경영환경에 직면해 있는 만큼, 지자체를 필두로 경제단체들이 똘똘 뭉쳐 기업 경영지원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중부내륙특별법 제정 등 지역 현안에 힘을 모아주신 경제인 여러분 덕분에 눈부신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 충북 경제의 중심에 서 계신 경제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도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추진되는 충북경제단체협의회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발전의 주도자로서 기업인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20년 8월 구성돼 운영중이다. 도내 5개 상공회의소를 포함해 23개 경제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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