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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저출생 대응 우수 시·군 3개 지자체 선정

  • 웹출고시간2023.12.25 13:14:45
  • 최종수정2023.12.25 13:14:52
[충북일보] 충북도는 2023년도 저출생 대응 시·군 종합평가에서 제천시가 최우수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우수상은 보은군, 장려상은 영동군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올해 처음 시행했다.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시·군 차원의 사업 확대를 장려하고 인구 정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서다.

도는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5개 시·군을 선정한 뒤 2차 평가로 '소통24'를 활용해 전 국민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이어 1~2차 평가 점수를 합산해 3개 우수 시·군을 뽑았다.

제천시는 도내 최초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추진, 임신·출산 가정에 대한 제도·지원체계 구축 등 평가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보은군은 인구증가 시책 추진단 구성 운영, 생애주기별 인구시책 발굴 등을 적극 추진해 왔다.

영동군은 다자녀·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 이자, 출산양육 지원금 지원, 임신 전·후기 다양한 정책 지원을 펼친 것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저출생 대응 우수 시·군에 선정된 3곳은 도지사 포상과 함께 최우수 3억, 우수 2억, 장려 1억원 등 6억원의 상사업비가 지급된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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