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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2.17 15:24:48
  • 최종수정2023.12.17 15:24:48
[충북일보] 보은군보건소(소장 홍종란)가 '2023년 충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부문 우수상과 운영성과 평가 부문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충북 시·군 보건소 건강증진 사업의 성과를 조명하고, 한 해 운영성과 결과와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열렸다.

군 보건소는 의료취약지역 회인·회남·마로·탄부면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 사업을 펼쳤다.

만성질환 예방 관리 교육, 건강환경 조성을 통해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로면과 탄부면을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해 건강한 행복 마을 만들기를 조성하고, 읍·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연계해 찾아가는 건강강좌와 작은 도서관 만들기 등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한 점도 수상에 한몫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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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