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증평군·충북인삼농협 공동마케팅으로 인삼 수출 확대

  • 웹출고시간2023.12.17 15:01:00
  • 최종수정2023.12.17 15:01:00

증평군과 충북인삼농협이 지난 15일 충북인삼농협에서 베트남 수출 상차식을 갖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과 충북인삼농협이 공동마케팅으로 수출을 크게 늘리고 있다.

군은 지난 15일 충북인삼농협 본점에서 베트남 수출 상차식을 가졌다. 이날 군과 충북인삼농협은 올해 수출량이 많이 늘어난 것을 자축하고 앞으로 수출 확대를 위한 양측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에 베트남으로 수출하는 물량은 농축액, 수삼, 스틱류 등 7만 달러(8천만 원 상당) 규모다.

올해 베트남 수출 총액은 15만 달러(2억 원)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지난 6월 베트남을 방문해 증평인삼, 제품류의 우수성을 홍보해 이 같은 결실을 거뒀다.

이 군수는 지난달에도 충북인삼농협 관계자와 캄보디아를 방문해 현지 유통업체와 수출 협상한 결과 내년 1월부터 홍삼류 4종을 추가로 수출하기로 했다.

군과 충북인삼농협은 올해 적극적인 해외 공동마케팅으로 베트남, 캄보디아, 일본, 중국, 미국 등에 250만 달러의 인삼제품을 수출했다. 지난해 200만 달러보다 20% 늘었다.

이 군수는 "500년 역사를 지닌 증평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충북인삼농협과 지속적인 해외 공동마케팅을 추진해 수출을 늘리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소진호 충북인삼농협 조합장도 "증평인삼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고 인삼농가와 조합원의 소득 증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