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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2.13 16:46:35
  • 최종수정2023.12.13 16:46:35
[충북일보] 청주시는 지역 농업인들에게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순차적으로 지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 등에게 지급하는 제도다.

시는 지역 내 농업인 1만9천670명에게 직불금 248억원을 지급할 방침이다.

올해 소농직불금은 5천769명에게 69억원, 면적직불금은 1만3천901명에게 179억원이 지급된다.

이는 충북도내 최대 금액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2017~2019년 중 1회 이상 종전의 직불금을 지급받은 실적이 없는 농지도 신청이 가능했다.

이와 같은 이유 등으로 신청 면적이 대폭 증가해 지난해보다 2천385농가, 652ha, 13억 4천900만원이 늘었다.

계좌오류로 미지급된 대상자들에 대한 직불금은 15일 지급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으로 힘들었던 시기에 농업 현장을 지켜낸 농업인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기본형 공익직불금이 농가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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