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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2.13 16:40:13
  • 최종수정2023.12.13 16:40:18
[충북일보] 청주시 복지정책과 등 시 소속 각 과들이 연일 수상소식을 알리고 있다.

시 복지정책과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2022년 시행결과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1차 도 평가와 2차 전국단위 평가 과정을 거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보건복지부 우수 기관표창과 함께 1천4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이번 수상은 2021년~2022년에 이은 3년 연속 수상이다.

시는 2022년 9월 5기(2023년~2026년) 지역사회보장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청주형 우수 성과사업으로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 지원 △지역사회 민관협력사업 추진 △주거복지센터 운영 △365! 두드림 우리동네 지키미 등의 세부사업을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는 시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협력으로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 주민주도의 지역복지안전망을 보다 활성화시켜 시민 여러분이 실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흥덕보건소와 청원보건소는 이날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열린 충북도 주관 '결핵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

흥덕보건소와 청원보건소는 올해 돌봄 시설 취약계층 잠복 결핵 검진, 찾아가는 노인·노숙인 결핵 검진 사업 등 숨어있는 결핵 환자 발굴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조기에 발견된 결핵환자의 치료·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결핵 발생을 예방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결핵 발생을 줄이기 위해 취약계층에 대한 결핵 검진, 집단시설 접촉자 검진 등 철저한 예방 및 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 기업지원과와 감사관실 등도 전국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인사혁신처 표창 등을 수상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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