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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2.12 13:18:59
  • 최종수정2023.12.12 13:18:59
[충북일보] 보은군은 12일 군 청소년센터에서 연말연시 저소득층과 복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했다.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보은을 가치 있게'라는 구호 아래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펼친다. 제막식에 최재형 군수, 최부림 군의회 의장,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구왕회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군내 기관·단체장과 주민이 참석했다.

이 자리서 (사)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지회장 정희덕)가 500만 원, 종곡초등학교 6학년 이성유·김정윤, 5학년 방서준 학생 등이 37만2천600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내는 등 많은 군민이 이웃돕기에 나섰다.

특히 종곡초 학생들의 성금은 학생 참여제를 통해 1년간 운영한 학교 매점 수익금과 텃밭 가꾸기 활동 수익금, 알뜰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군은 지난해 진행한'희망 2023 나눔 캠페인'에서 1억4천90만 원을 모았다.

기부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성금 접수처나 군 성금 계좌(농협 313-01-148535 /충북공동모금회)를 이용해 할 수 있다.

성금을 낸 정 지회장은 "연말을 군내 소외계층 이웃들과 함께하기 위해 노인회와 군내 경로당에서 따뜻한 손길을 한데 모아 기쁜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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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