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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정신장애인 복지프로그램 개발 연구토론회

  • 웹출고시간2023.12.10 13:07:56
  • 최종수정2023.12.10 13:07:56
[충북일보]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최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충북도 정신장애인 복지프로그램 개발연구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토론회는 장애인복지법 제15조 폐지에 따라 정신장애인에 대한 지원 정책의 변화로 장애인복지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복지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진행됐다.

책임연구원으로 Human Resource Evaluation의 김민 교수, 공동연구원으로 송국클럽하우스의 이근희 정신보건사회복지사, 충주정신건강복지센터의 조예정 부센터장, 복지관의 김창수 부장이 함께 해 결과물을 도출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연구토론에서는 좌장으로 윤상용 충북대 교수의 진행 아래 김대환 원장(청주정신건강센터)의 정신장애인 프로그램의 의의, 신해 원장(충북장애인권익옹호센터)의 정신장애인 권익증진과 옹호 지원, 김종석 관장(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정신장애인 프로그램 장애인복지관 운영 방안이 논의됐다.

이승한 관장은 "정신장애인에 대한 지원은 인권적인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지원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 12개소 장애인복지관은 정신장애인 프로그램 지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위해 공동사업을 기획 추진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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