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자살위기관리위원회 제2차 정기협의회 실시

학생 정서 위기 예방과 대응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 웹출고시간2023.12.05 13:38:48
  • 최종수정2023.12.05 13:38:48

단양교육지원청 자살위기관리위원회가 제2차 정기협의회를 열어 다양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 단양교육지원청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5일 오전 11시 위(Wee)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자살위기관리위원회 제2차 정기협의회를 열었다.

이 협의회는 지역 내 기관과의 상호 업무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단양군청(단양드림스타트, 단양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단양경찰서, 단양보건소, 자살예방센터, 단양가족센터 소속 위원이 참여한다.

이날 협의회는 2023년 학생 자살 예방을 위한 사업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각 기관의 학생 자살 위기관리 관리체계를 점검해 위원회의 대응 방안을 구축하는 것으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학생 자살 예방을 위해 각 기관에서 고위험군과 학교 부적응 학생 중 정서적인 어려움이 있는 학생에게 적절한 지원을 제공할 방안을 모색했다.

김진수 단양교육장은 "단양교육지원청은 자살위기관리위원회를 통해 학생 자살 예방을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위기 학생을 지원하고 즐겁고 행복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