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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독자권익위 올해의 기자상에 천영준·윤호노 기자

  • 웹출고시간2023.11.29 17:45:51
  • 최종수정2023.11.29 17:45:51

충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가 29일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올해의 기자상'을 시상한 가운데 김진현(㈜금진 대표이사) 위원장을 비롯한 독자 위원들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연경환 본보 대표, 연규철·김종렬위원, 윤호노(충주)기자, 김진현 위원장, 천영준(정치부)기자, 노근호위원, 김정호 본보 편집국장.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충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가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올해의 기자상'을 시상했다.

독자권익위원회는 29일 본보 2층 회의실에서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로 선정된 천영준(정치부), 윤호노(충주) 기자에게 각각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천 기자는 정치·도정 분야에서 깊이있는 기사로 도민들에게 사랑받는 충북일보를 만드는데 앞장섰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윤 기자는 독자들에게 충주지역의 소식을 발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진현 독자권익위원장은 "평소 도민의 알 권리를 위해 밤낮없이 뛰어다닌 기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 언론으로서 심층 보도와 참신한 편집으로 충북의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진현 위원장, 김종렬·노근호·연규철 위원과 본보 연경환 사장·김정호 편집국장이 참석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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