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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 웹출고시간2023.11.29 16:16:04
  • 최종수정2023.11.29 16:16:04

이범석 청주시장이 ‘2023년 4회 청주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정기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2023년 4회 청주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동부창고 34동 다목적홀에서 열린 회의는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안) 심의 등으로 진행됐다.

김현진 민간위원장은 "마을복지사업이 청주지역 전체 43개 읍면동으로 확대돼 주민 스스로 마을복지특화사업을 추진하고 기획하며 행복한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며 "내년에도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들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자원을 연결하는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적 흐름과 시민의 실질적인 요구를 반영하는 촘촘하고 빈틈없는 복지로 시민 모두 행복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패러다임이 지역중심의 사회복지전달체계의 구축으로 전환됨에 따라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문제를 해결하자는 취지로 지난 2005년에 설립됐으며 지역사회 민관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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