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신산업 분야 직접 보고 체험한다'

진로교육원 중·고등학생 활동지원

  • 웹출고시간2023.11.19 13:02:41
  • 최종수정2023.11.19 13:02:41

조치원중 학생들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위성총조립시험센터를 견학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이달 말까지 12개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산업분야 진로체험 활동을 지원한다.

이번 진로체험 활동은 4차 산업혁명 본격화 등 미래사회 변화에 대비한 신산업·신기술 분야 미래직업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탐색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지역 학생들은 세종자율주행빅데이터관제센터, 미래융합산업센터와 대전지역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등 신산업 관련 7개 기관에서 현장견학을 통한 진로체험에 나선다.

특히 연구현장 탐방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자율주행, 인공지능, 바이오 분야, 항공 우주 등 다양한 분야를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다.

안광식 진로교육원장은 "이번 진로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신산업분야 진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많은 도움을 얻길 바란다"며 "세종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연계한 미래 유망 직업군을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