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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생명쌀 햅쌀' 제주서도 뛰어난 밥맛 인증한다

청주시, 오는 17일까지 제주농협 하나로마트 등 4곳서 판촉 행사

  • 웹출고시간2023.11.08 15:51:34
  • 최종수정2023.11.08 15:51:34

청주시 관계자들이 제주지역 농협과 하나로마트에서 '청원생명쌀 햅쌀'의 첫 출시를 기념해 판촉 행사를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청원생명브랜드 대표 우수 농산물인 '청원생명쌀 햅쌀(알찬미)'의 첫 출시를 기념해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7일까지 제주지역의 주요 입점매장에서 청원생명쌀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시와 청원생명농협쌀조합이 함께 주관했다.

제주농협 하나로마트 본점에서 청원생명쌀을 구매한 고객에게 홍보용으로 쌀을 추가 증정한다.

또한 이 쌀로 만든 가래떡과 유기농 현미, 쌀과자 등의 다양한 시식 행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청원생명쌀로 만든 즉석김밥도 시식으로 제공돼 소비자들의 호응도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제주 본점 말고도 하귀농협, 애월농협, 일도 하나로마트 3곳에서 진행된다.

청원생명쌀은 100% 계약 재배된 벼만 수매해 연중 7도 이하의 초저온 냉각보관으로 언제나 뛰어난 맛을 자랑한다.

GAP인증, 우렁이농법 등 친환경 농사로 생산에서 유통까지 철저한 품질 관리가 이뤄져 고품질의 쌀으로 정평이 나 있다.

지난 8월에는 전국 최초로 17년 연속 로하스 인증을 획득했고, 전국의 소비자가 선정한 고품질브랜드 쌀 러브미를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원생명쌀을 제주지역 소비자에게 적극 홍보하고 신규 입점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전국 최고의 명품 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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