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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노인복지관 선배시민자원봉사단, 수험생 응원 캠페인

뜨개로 만난 사이 봉사단, 후배시민 파이팅

  • 웹출고시간2023.11.07 16:47:45
  • 최종수정2023.11.07 16:47:45
[충북일보] 증평군노인복지관(관장 정미경)은 7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후배시민! 파이팅!'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노인자원봉사자들이 제작한 응원꾸러미를 지역내 수험생들에게 전달하며 선배시민과 후배시민 간의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수험생을 격려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뜨개로 만난 사이(뜨만사)' 봉사단 소속 노인자원봉사자들은 직접 뜬 미니 파우치와 간식 꾸러미를 충북비즈니스고등학교와 증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등 지역 내 수험생들에게 전달하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김영순(여·73) 봉사자는 "우리의 작은 응원이 수험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캠페인 참여 소감을 전했다.

뜨개로만난사이 봉사단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는 선배시민자원봉사단의 일환으로 지역 내 위기 및 취약계층에 직접 뜬 뜨개 물품을 기부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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