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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철 옥천군수, 주민 목소리 직접 듣는다

옥천군, 26일 '열린 군수실' 운영

  • 웹출고시간2023.10.19 13:32:58
  • 최종수정2023.10.19 13:33:03
[충북일보] 옥천군은 군민과의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기 위해 '열린 군수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오는 26일 군청 민원실에서 운영하는 '열린 군수실'에 군민 누구나 사전접수 없이 참여해 군수와 1 대 1로 만나 생활 불편 사항이나 건의 내용, 정책 제안을 할 수 있다.

희망자는 당일 오전 10시까지 군청 민원실로 나오면 된다.

군의 '열린 군수실' 운영은 황규철 군수의 민선 8기 출범 뒤 처음이다.

황 군수는 일상에서 겪는 주민의 속 깊은 이야기를 직접 듣고,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열린 군수실' 운영을 기획했다.

황 군수는 앞서 문자나 카카오톡 채널로 고충 민원을 간편하게 제보하는 주민 불편 신문고 '도와줘 OK'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황 군수는 "군민의 작은 목소리까지 귀 기울여 크게 듣겠다"라며 "이번 '열린 군수실'에 많은 주민이 찾아오셔서 평소 겪었던 어려움이나 바람을 허심탄회하게 말씀해 달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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