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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8.06 13:05:55
  • 최종수정2023.08.06 13:05:55
[충북일보] 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우)가 냉난방기와 전기 사용량 증가와 높은 습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전기화재와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예방·대응활동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서는 여름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전기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콘센트 내 먼지 및 주변 습기 관리 △차단 기능이 있는 멀티탭 사용 △전선 피복상태 확인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전원 차단 △전자제품 먼지 제거 △누전 차단기 작동상태 확인 등이 필요하다.

화재 발생 시에는 △화재 발생 사실을 주변에 알린 후 대피 △이동 시 몸을 최대한 낮추고 계단을 이용하여 대피 △외부로 나갈 수 없는 상황이라면 문틈에 옷이나 이불을 사용하여 연기가 실내로 들어오지 않도록 막을 것 △안전한 장소로 이동 후 119신고 등 대피요령을 숙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긴급히 대피해야 하는 상황에서 비상구 등이 폐쇄되어 탈출이 불가능한 상황이 절대 생기지 않도록 평상시 장애물 등이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한다"며 "각종 안전수칙을 숙지해 안전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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