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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체육회, 아시안게임 출전선수 격려 및 수재의연금 기탁

광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선수 2명(육상, 복싱) 격려금 전달
수재의연금 200만 원 기탁으로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마음 전해

  • 웹출고시간2023.08.06 12:47:16
  • 최종수정2023.08.06 12:48:20

조길형 충주시장, 진용섭 충주시체육회장 등이 아시안게임 출전하는 육상 멀리뛰기 성진석 선수, 복싱 진혜정 선수를 격려하며 함께 화이팅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체육회가 2023 광저우 아시안게임 출전하는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를 초청해 격려하고 지역 내 수해복구 지원을 위한 수재의연금을 기탁했다.

시 체육회는 지난 4일 충주시청에서 조길형 충주시장, 진용섭 충주시체육회장과 아시안게임 출전하는 육상 멀리뛰기 성진석 선수, 복싱 57㎏ 진혜정 선수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아시안게임 출전하는 성진석 선수는 육상선수권대회, 실업대항, 종별선수권, KBS육상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한 국내 최고 수준의 멀리뛰기 선수며 진혜정 선수는 지난해 전국체전 동메달을 획득하고 올해 국가대표 최종 선발되며 아시안게임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시 체육회는 아시안게임 출전선수 격려에 이어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수재의연금(200만 원) 기탁식도 함께 진행했다.

진용섭 체육회장은 "이번에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충주시 선수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해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또한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많은 분과 함께하기 위한 작은 성금을 기탁했다"며 "이른 시일 안에 재해복구가 마무리돼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앞서 충주시체육회는 지난 7월 19일 청두 하계유니버시아드 출전 조정선수 3명을 초대해 격려했으며 21일에는 체육회 직원들이 파크골프장을 찾아 수해복구 지원에 앞장서기도 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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